행복한 찬양 콘서트(Happy Praise Concert)

1929년 미국에 Great Depression이라는 경제 대 불황이 있었을 때, 어떤 미국 사람이 사업에 크게 실패했습니다.  그 와중에 사랑하는 아내도 죽었습니다. 그는 크게 절망했고 병명을 알 수 없는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죽고 싶어서 유언장을 써서 주머니에 넣고 다녔는데, 여러 병원을 찾아 다니며 치료를 받아도, 자신의 정신적인 질병을 치료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병원 복도를 지나가는데, 우리말 찬송가 43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라는 찬송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 찬송 곡조와 가사가 이분의 마음에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찬양을 통해서 심령이 새로워지고, 다시 살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사업을 시작해서, 큰 백화점을 세워 성공하게 되었는데, 그 백화점이 바로 세계적인 체인망을 가지고 있는 JC Penny인 것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라’ 라는 말이 무려 4백 회나 기록되어 있는데,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많았던 때는 늘 찬양이 넘쳐흘렀을 때입니다.  다윗왕은 찬양대원을 288명 만들었고, 솔로몬은 성전을 지은 다음에 레위인에게 음악을 담당케 하여, 늘 노래하는 사람 4천명을 두었습니다.  포로 후기 전성시대인 스룹바벨 때에는 바벨론에서 돌아온 약 128명의 청년 남녀들이 하나님앞에 찬양을 드리게 됩니다.
찬양은 우리의 영혼을 치유하고 새롭게 하고, 능력있게 하고, 은혜롭게 합니다. 다윗이 찬양을 할 때, 사울에게 역사했던 악귀가 떠나가고 심신이 치유받았다고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지으신 까닭은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함’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사 43:21절)  히브리서 13장 15절에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고도 말씀했습니다. 늘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삶인 것입니다
오는 수요일부터 저희 교회에서는 3주에 걸쳐 찬양의 축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기를 원합니다.  오는 31일 수요일에는 박은주 찬양사역자의 은혜로운 간증과 찬양의 시간이 있을 것입니다.  11월 7일에는 한대위 찬양 재즈 밴드의 놀라운 연주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것입니다.  11월 14일에는 우리엘 남성중창단의 무대가 펼쳐질 것입니다.  주변에 많이 알려 주셔서,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우리 모두 함께 2007년의 가을밤을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으로 드릴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찬양하는 자를 기뻐하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