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교단소개

뉴저지 동산교회는 1985년 7월 첫주에 개척되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온 교회로 C&MA교단 (미국에서 가장 탁월하게 선교하는 복음적인 교단)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C&MA(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는 1883년 장로교 A. B. Simpson 목사님에 의해 시작된 선교운동에서 비롯되었습니다. 19세기 후반은 청교도가 자리잡은 북미주에 성결, 신유, 선교의 부흥운동이 불길처럼 번질 때였습니다.

심슨목사님은 ‘복음을 땅끝까지’ 전파하는 선교에 역점을 두고 뜻을 같이하는 개신교의 지도자들과 함께 선교운동을 일으켜, 그 후 많은 성도들이 동참하게 됨으로서 개신교의 한 교파로까지 성장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많은 저술과 찬송가 작사가이기도 한 심슨목사님은 한국 개신교 새찬송가 135장, 302장, 430장, 441장, 472장을 작사하기도 했습니다.

C&MA의 특징은 크게 세가지입니다.

첫째는 순수한 복음주의 신학입니다.

C&MA는 신학적 자유주의 와 성경말씀에 대한 고등비평 및 사회 복음의 물결 속에서도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그리스도의 주되신 것과 구속자되심을 한결같이 가장 중요한 메시지로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 교단의 기본 메시지인 ‘구원, 성경, 신유, 재림의 4중복음’은C&MA에 영향아래 파송된 선교사들에 의해 한국 성결교단의 태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교리가 됩니다.

둘째로C&MA는 선교에 모든 정열을 쏟는 교단입니다.

본 교단은 선교운동으로 시작되었고 심슨목사님 자신도 선교사로 해외에 나가려 했던 분이기 때문에 선교사를 훈련시켜 보내는 것을 가장 큰 사역의 목적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뉴욕주에 있는 Nyack College 와 Alliance Theological Seminary는 심슨목사님이 세운 북미주 최초의 선교사 훈련학교였습니다.

세번째로C&MA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체험적 신앙을 중시하여 경건한 신앙생활을 강조합니다.

본 교단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성결한 삶을 살며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현장에서 경험하도록 가르침니다. 한국 성도들에게 널리 알려진 A. W. Tozer 목사님이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C&MA에 속한 뉴저지 동산교회는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여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삼는 사명’으로 ‘영혼을 주께로, 제자를 세계로!’라는 구호 아래, ’123.1000 세계 선교의 비전’을 품고 달려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