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안에서 우리는 한 식구
    Dining together in Him by 이현호 선교사

    코로나로 인해 모든 예배가 비대면으로 변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유 튜브나 줌으로 예배의 공간이 옮겨 지게 되었습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결국은 유튜브에 이미 올라간 “또 다른 나”와 비교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자기복제도 용 납하지 못하는 목회 환경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비대면설교는 80/90년대부터 이미 미국에서는 보편화 되었습니다. 그...

  • 죽음은 마침표가 아닙니다.
    Death is not a period. by 김소엽 시인

    죽음은 마침표가 아닙니다 죽음은 영원한 쉼표, 남은 자들에겐 끝없는 물음표. 그리고 의미 하나. 땅 위에 떨어집니다 어떻게 사느냐는 따옴표 하나, 이제 내게 남겨진 일이란 부끄러움 없이 당신을 해우할 느낌표만 남았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죽으면 끝이라고들 말합니다. 그래서 인생사 재 미없는 사람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합니다. 지겨운 세상, 모든 고통을 순간적으로 끝내는...

  • 어린 나귀를 타신 우리 왕
    Our King on a colt

    2천 년 전 종려주일,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 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열렬히 환영했던 이 스라엘 백성들은 예수님께서 백마를 타고, 군사를 일으켜, 로마 제국과 한 판 대결을 벌여서, 저들을 다 유대인의 땅에서 몰아내고, 피비린내 나는 정복 전쟁을 통 해 온 땅을 지배하기를 원했습니다....

  • 교회당 건물이 성전이 되도록
    A building to be God’s dwelling

    한 때, 건물이 크고 넓고 화려하게 짓는 것이 유행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앞다투어, 좀 더 크고 좀 더 화려한 성전을 짓는데 열심을 내었 습니다. 그러다가, ‘건물이 교회가 아니라, 사람이 교회다’라는 목소리가 커지 면서, 교회 건물이 상대적으로 경시되어졌습니다. 주일 하루만 드리는 예배를 위해, 큰 교회당의 필요성에 의구심을 품고, 아예 학교 강당을...

  • 봄같은 영혼의 기쁨
    A Spiritual Joy like Spring

    사람들은 보통 찬양과 노래를 혼돈할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찬양 을 곡조에 맞추어 노래하기 때문에, 찬양을 노래라고 생각하는 것입니 다. 그러나 노래와 찬양은 엄연히 다릅니다. 노래의 어원은 ‘놀다[遊]’라 는 동사의 어간 ‘놀’에 명사화된 접미사 ‘애’가 붙어서 ‘놀애’ 즉 노래가 된 것입니다. 노래는 근본적으로 노는 것입니다. 자신을 즐겁게 하는 행위입니다. 그러나...

  • 금식의 유익
    Benefits of Fasting

    대부분의 종교에는 일종의 금식이 있습니다. 불교, 이슬람, 유대교, 기독교, 모두 종교적인 목적으로 하는 금식 혹은 단식 행위가 있습니다. 예를 들 어, 해마다 이슬람 월력 9월 한달간 행하는 라마단 기간엔 모든 무슬림들 이 금식을 합니다. 이슬람 선지자 무함마드가 신의 계시를 받아 라마단에 금식을 명했다고 합니다. 무슬림들이 해마다 라마단에 금식하는 목적은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