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The water that people would never get thirst

이스라엘을 포함한 이스라엘 주변 중동 국가들은 한국이나 미국과는 다르게, 심각한 물 부족 국가들입니다. 서로 물이 부족하다 보니, 특히 요단강을 둘러싼 갈등이 심각해서 가끔 물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도 벌어집니다. 1960년대 시리아는 요단강 상류의 흐름을 바꿔 이스라엘로 흘러가는 물을 줄이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자, 이스라엘은 이집트를 선제공격하고 바로 이어서, 요단강의 발원지와 맞닿아 있는 시리아의 골란 고원을 폭격하고 그곳을 점령하여, 요단강 물을 완전히 차지합니다. 이것이 1967년 벌어진, 6일 전쟁, 제3차 중동전쟁입니다. 이스라엘은 전쟁으로 어렵게 지켜낸 물을 한 방울도 허투루 쓰지 않습니다. 특별한 농사법으로 물 한 방울 한 방울을 아껴서 농사를 지어, 놀랍게도 오늘날 이스라엘은 과일, 채소, 그리고 꽃등을 수출하는 농산물 수출국이 되었습니다. 물이 얼마나 땅을 풍요롭게 하는지는 이스라엘과 요르단 등 여러 지역을 다녀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물이 있는 곳에는 어디든 푸른 생명이 넘치고, 물이 없는 곳은, 풀 한 포기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광야가 됩니다. 물은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지구 밖 행성에서 생명체를 찾기 위해서, 과학자들은 늘 그 행성에 물이 있는지 없는지를 먼저 따진다고 합니다. 물은 지구상에 생명체가 탄생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고, 생명체를 구성하는 물질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식물은 90%가 물로 되어 있고, 어류는 85%, 사람은 몸의 70 퍼센트가 물입니다. 의학계는 보통 인간의 극한 생존 능력을 3.3.3 이론으로 풀이하는데, 즉 평범한 사람이 공기를 3분 이상 동안 접하지 못하면 목숨을 잃고, 물은 3일, 음식은 3개월 먹지 않으면 죽는다고 합니다. 음식보다 생존에 직결되는 요소가 물입니다. 물은 인간의 몸안에서 영양소 운반, 노폐물 배출, 체온 조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여 생명 활동의 근원이 됩니다. 또한 강물과 같이 많은 물의 공급은 강 주변 땅을 비옥하게 하여 풍요로운 먹거리를 제공하게 되는 관계로 자연히 강 주변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게 됩니다.  한강을 끼고 서울 도시가 형성되고, 미국도 허드슨 강 옆에 맨하튼, 포토맥강 옆에 워싱턴 DC 등 모든 큰 도시들이 대개 강을 끼고 있습니다. 또 사람들은 강이나 바다를 따라서 배를 타고 다른 곳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서, 인류 문명은 모두 물이 많은 큰 강과 바다를 끼고 발달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인류 문명이 태동한 4대 발상지는 중국의 황하, 인도의 인더스강, 중동의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 유역, 그리고 이집트의 나일강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생명 같은 물보다, 그 물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을 우리가 더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요한복음 4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땅을 지나가시다가 수가성에 있는 한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이 우물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옛날에 우물물은 사람들에게 생명수였습니다.  물을 마시지 않으면 사람은 죽기에, 우물물은 사람들에게 생명이었고 희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물보다 더욱 소중하고 완전한 물이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생명수는 곧 예수 그리스도 자신입니다. 인간의 생존에 가장 필요한 것 중의 하나는 물이지만, 우리 하나님은 그 물보다 더 소중한 분입니다. 물보다 인간의 생존에 더 필요한 분입니다. 물을 떠난 물고기는 살 수 있을지 모르지만, 예수 떠난 인생은 사는 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하나님께서 “목마른 사슴 시냇물을 찾아 헤매 이듯이, 주를 신령과 진정으로 사모하며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늘 이 세상 그 무엇이나, 그 누구보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로 주님을 영화롭게 하고, 생명수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놀라운 구원의 축복을 범사에 풍성히 누리며, 생명보다 소중한 예수님을 전하여 많은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