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구원의 능력
Gospel, the power of Salvation

예수님께서는 2천년전에 이 땅에 오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그리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눅 4:18-19)하셨습니다. 지난 주말 약 3일간 ‘예수사랑 초청 잔치’를 열면서 우리는 강사 목사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서, 가난한 자 포로된 자, 눌린 자, 눈먼 자를 부요케 하고, 자유케 하고, 다시 보게 하고, 은혜를 풍성하게 주시는지를 확실하게 보고 듣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마귀 사단, 죄와 사망의 권세에 매여, 어머니, 형제들이 6이나 죽고, 뿔뿔히 흩어져, 완전히 쫄당 망한 인생이,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어떻게 불같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 말씀 그대로, 그리스도의 복음은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었습니다.  그리고 복음의 능력은, 그저 개인의 구원 정도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우리를 더욱 놀라게 합니다. 

반월공단, 안산이라는 복음의 불모지요, 전국에서 올라온 막장 인생들이 모여 사는 어둠과 절망의 골짜기에 복음을 선포했더니, 마치 사막이 강이 되고, 그곳에서 장미꽃 피어오르듯, 전국에서 몰려오는 대한민국 10대 고등학교가 세워지고, 주변이 변하고, 세상이 달라지는 것을 듣고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복음의 소식이, 온 세상에 퍼져, 이제, 뉴저지 우리 교회에까지 미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이, 우리의 착한 행실로, 세상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하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능력에 있기에, 예수 신앙으로 인하여 병든 자들이 일어나고, 귀신들이 쫒겨가며, 가난이 떠나고, 사망권세가 사라져 구원 영생의 소망 가운데 술, 담배, 도박, 등 악하고 지저분한 삶을 깨끗이 정리하고, 삶과 인격이 아름답게 변하게 되면, 세상은 그런 놀라운 구원 역사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그리고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나 상관없이 모두 그 하나님께 나아와 굽혀 경배하며, 오직 하나님만이 여호와임을, 진짜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믿는 자들의 삶에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놀라운 축복을 부어 주시어, 세상 만민을 향한 빛으로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가난하고, 억눌리고 포로되어 있고, 도무지 깜깜이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의 빛을 비추어, 그들이 하나님을 알아보고, 그분께 간구하여, 모든 기도 응답을 예수 이름으로 얻게 하심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찬란히 빛나는 인생으로 변화시켜, 땅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증인은 거짓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가 듣고 보고, 깨닫고, 체험한 바를 그대로 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증인된 삶은 막연히 말로만 4영리, 전도폭발 등등의 복음의 내용을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기에 복음 전도는 실제 자신의 삶으로 경험한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내용이 되어야 합니다.  

어설프게 하나님을 믿으면 어설픈 은혜밖에는 경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설픈 신앙생활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별로 경험하지 못하고, 교회만 다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번에 강사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초등학교때 전도를 받아 10여년 교회를 다녔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그저 교회 마당만 밟는 교인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실한 믿음이라도, 절박한 상황속에서 주님앞에 나아가 예수 이름으로 간구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확실하게 내 마음의 구원자와 주님으로 믿고 영접하게 되면, 자신뿐만이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쓰임받게 됩니다. 이런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저와 여러분들의 삶에 풍성히 임하여, 각자가 경험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의 능력으로 전하여,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데 쓰임받는 동산 가족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샬롬.  2023.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