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영혼의 참 친구The Best Friend for us

요즘 한국을 방문해 보면 놀랍게도 식당에서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예전에는 보기 힘들었던 모습인데, 이제는 1인 가구 시대라고, ‘혼밥’ ‘혼영’ ‘혼행’등의 신조어가 생겨 유행할 정도로 혼자 밥먹고 영화보고, 여행가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다 (창 2:18)고 말씀했습니다. 실제로, 혼자 살며 느끼는 고독이나 외로움이 연구 결과 56개 질병중에서 30개에서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 및 면역 체계 기능 장애를 앓을 가능성이 더 높고 기억력과 인지력이 감퇴하는 퇴행성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도 높습니다.  사람은 혼자가 아니라, 다른 이들과 함께 할 때,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집니다.

 

하버드 대학의 정신과 교수 조지 베일런트 (George Eman Vailant)박사는 1930년대부터 무려 72년동안 814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가를 찾아내기 위해 가장 오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으로 얻은 것이 크게 7가지인데, 그 7가지는 뜻밖에도 부와 명예 혹은 학벌 같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7가지중 네 가지는 술 담배 끊고 적당한 운동등, 육체의 건강과 관련된 조건이었고, 나머지 세가지는 원만한 인간관계입니다. 그 세가지 중 하나가, 안정된 결혼생활입니다. 행복의 조건에서, 부부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서로 맞지 않는 사람과 함께 사는 것도 불행하고, 혼자 사는 것도 불행한데, 어느 정도 마음에 맞는 사람과 잘 살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행복에 이르는 최고로 좋은 길이 된다는 것입니다. 72년간에 연구를 통해서, 찾아낸 결론이 너무 평범해서 놀랍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오래 전에 이미 이런 사실을 말씀했습니다. 전 9:9에 보면.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둘이 한 몸을 이루어 즐겁게 사는 것이 이 땅에 사는 날동안 하나님께서 고단한 인생길, 힘겨운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인생에 주신 선물이라는 말씀입니다. 부부는 이 땅에 사는 날동안, 서로를 행복하게 해 주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부부외에, 우리가 꼭 만나야 할 또 다른 짝꿍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 사람은 어쩌면 부부보다도 더 중요할 수 있는데, 그 사람은, 사명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영적인 친구입니다. 왜냐하면 영적 친구는 ‘삶의 목적’을 이루게 서로를 돕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아내가 있었고, 가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아내와 가족이, 모세를 애굽왕 바로앞에 서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애굽왕 바로앞에 서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모세에게는 특별한 친구가 필요했습니다. 그 친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명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영적 친구인 아론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주신 인생 목적인 사명을 이루려면, 영적 친구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연약한 인생들을 위해 우리 모두에게 완벽한 영적 친구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와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있겠다’고 약속해 주신 임마누엘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이제부터는,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요 15:15)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들을 친구라 부르시고, 우리의 영적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 은혜로 우리 죄를 다 씻어 정결케 하시고,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하시어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우리 영혼의 참 친구 되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천로역정 인생길에서 결코 외롭지 않고 늘 주안에 기쁨을 누리며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모세가 아론과 함께 하여, 출애굽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었듯이, 늘 주님과 함께 동행하여 복된 삶을 누리며, 이 세상에서 언제 어디서나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 주님 주신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여 놀라운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는데 존귀하게 쓰임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