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Today!)

성경은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생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 우리가 할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의 구원자와 주님으로 믿고 영접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고 하니까, 그 말씀을 악용하여, 예수 믿는 것을 나중으로 미루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몸이 건강하고 젊을 때에는 하나님을 떠나서 하고 싶은 일을 마음대로 하고 살다가, ‘마치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 우편에 있었던 강도처럼, 죽을 때쯤 되어서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젊고 건강할 때에는 ‘봉사, 전도, 선교, 섬김, 헌신’등을 모두 뒤로 미루고, 오늘 자기에게 주어진 인생을 마음껏 즐기고 살다가, 은퇴하고 할 일이 별로 없으면 그 때쯤, 주님을 위해 살겠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백성들을 향해서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그들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 불순종한 사람들의 눈과 귀를 가리어, 보고 들어도 깨닫지 못함으로, 죄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셨다는 참으로 무서운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분인지 알고, 그분의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회개하고 싶어도 회개할 수 없도록, 하나님께서 그의 눈과 귀를 가리우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예수를 믿기만 하면 모든 죄를 다 용서받고 천국에 간다’는 말씀을 악용하여, 젊을 때는 하나님을 떠나 자기 맘대로 술취하고 세상 쾌락을 쫓아 방탕한 삶을 살다가, 죽기 전에 십자가에 달린 강도처럼, 그렇게 살짝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위험한 생각이요, 죽음에 이르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한 번, 두 번, 세 번, 거부하고, 끝까지 자기 고집대로 살아가면, 후에는 돌이키고 싶어도 돌이킬 수 없도록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삭의 큰 아들 에서는 장자의 명분을 갖고 태어났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장자의 명분을 소홀히 여겨, 팥죽 한 그릇에 팔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부모의 명을 어기고, 자기 마음대로 신앙 없는 가나안 땅 여인을 아내로 삼아, 부모 마음을 슬프게 했습니다. 에서는 하나님이 누구인지 알고, 그분의 말씀을 알면서도, 한 번 두 번이 아니라, 여러 차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께서 아버지 이삭의 눈을 가리워, 에서에게 가는 축복을 하나도 남김없이 모조리 다 그 동생 야곱을 향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하나님께서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를 미워하였다’고 말씀했습니다. 이스라엘 초대왕인 사울왕은 탁월한 인재였지만, 그는 사무엘 선지자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습니다. 한 번, 두 번, 불순종이 이어지자, 하나님께서 그의 눈과 귀를 막아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블레셋과의 전투를 치르다가 길보아에서 자기 세 아들과 함께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는 말씀을 악용하여, 일평생 자기 맘대로 세상 쾌락을 쫓아 살다가, 마지막 순간에 예수 믿고 천국가면 될 것이 아니냐는 말은 참으로 위험한 발상입니다. 하나님을 알고도 하나님의 말씀을 의도적으로 거부한 사람은 사는 길이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다고(히 6:5)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오늘’입니다. 오늘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합니다.  모든 인생은 생로병사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팽팽한 젊음으로 천년 만년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매일 매 순간, 예수 안에서, 주의 말씀에 따라 기쁨으로 순종하여, 영생의 소망가운데 일평생 예수 안에서 즐겁고 복된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