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생수Living water for people
물은 생명입니다. 모든 생명체는 물에서 기원합니다. 외계에서 생명체의 흔적을 찾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이 물이 존재하는지를 보는 이유가 있습니다. 지구가 생명으로 충만한 까닭은 지구 표면의 70%가 물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람의 몸에서 1-2%만 물이 빠져도 심한 갈증을 느끼고, 5% 정도 부족하면 혼수 상태에 빠진다고 합니다. 동물도...
물은 생명입니다. 모든 생명체는 물에서 기원합니다. 외계에서 생명체의 흔적을 찾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이 물이 존재하는지를 보는 이유가 있습니다. 지구가 생명으로 충만한 까닭은 지구 표면의 70%가 물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람의 몸에서 1-2%만 물이 빠져도 심한 갈증을 느끼고, 5% 정도 부족하면 혼수 상태에 빠진다고 합니다. 동물도...
5월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부부의 날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가자는 취지로 지난 2007년 제정된 대한민국 법정 기념일입니다. 이 날에는, 부부의 해체를 막아야, 고령화, 청소년 문제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대한민국 정부의 절박한 심정도 담겨 있습니다. 부부의 날을 5월 21일로 정한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에 ‘둘이 하나되자’는 의미입니다....
의료기술이 오늘같지 않았던 옛날, 아니 불과 5-60년 전 한국만 해도, 아이 낳는 일은 엄청난 고통이었고, 매우 위험한 일이기도 했습니다. 병원가는 일이 흔치 않았을 때, 사람들은 거의 집에서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 낳는 일을 돕는 산파가 동네에 몇 분 계셨습니다. 그분들의 도움으로, 이 땅의 어머니들은 이를 악물고 천장에 매단 끈을 잡고...
대한민국의 어린이 날은 어른들로부터 ‘아이들, 애, 애들, 계집애’ 등으로 불리던, 어린이의 존엄성과 지위 향상을 위하면서,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고, 어린이에 대한 애호 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정한 날입니다. 우리 한국인들은 오랜 세월, 어린이날이 꼭 필요할 정도로, 어린 아이를 어른과 똑같이 존중하며 대하지 않았습니다. 1923년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 어린이 날을...
오랜 세월 한국은 남존여비 사회였습니다. ‘남자는 존귀하고, 여성은 비천하다’는 뜻입니다. 그런 사회 분위기속에서 여성은 매우 불공평한 대우를 받아야 했습니다. 오래 전 한국에서는 보통 남자들끼리 먼저 밥을 먹고, 여성은 따로 밥을 먹거나, 혹은 남은 음식을 먹었습니다. 남자들은, 밥상머리에서 반찬 투정하고, 아내를 맘대로 부리는 하녀처럼 대할 때가 많았고, 심지어, ‘북어와 여성은 삼...
오래 전, 한국에서 아마 초등학교 시절로 기억합니다만, 학생들은 ‘국민교육헌장’이라는 것을 외워 낭독해야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꽤 장엄한 내용이었는데, 당시에는 선생님에게 혼나지 않기 위해서 별 뜻도 제대로 모른 상태에서 열심히 외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언제나, 글은 제일 첫 문장이 가장 중요한데, 국민 교육 헌장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 첫 문장이 이렇습니다. ‘우리는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