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케 하는 사명
Peacemaker

7월 27일은 한국전쟁 정전 기념일입니다. 동족 상잔의 비극이었던 한국 전쟁은 1950년 6.25일 시작되었다가, 1953년 7월 27일 끝났습니다. 한국전쟁으로 인해, 한반도에 사는 한민족이 당한 고통과 슬픔과 폐해는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남한은 엄청난 물적, 인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택과 학교, 공공시설, 도로, 철도, 교량 등 기반시설과 공장 등 각종 산업시설이 파괴되었습니다. 군인 전사자 및 실종자는 […]

화목케 하는 사명
Peacemaker
Read More »

변호사가 아니라 증인
Not an Attorney but a Witness

지난 2019년에 나온 영화중에 ‘증인’이라는 제목의 좋은 영화 한 편이 있습니다.  영화는 얼굴에 비닐봉지를 쓴 채 죽은 노인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죽음이 자살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그 노인의 가사 도우미가 살해 용의자로 지목되는데, 그건, 살해 현장을 목격한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단순하게 풀릴 수 있었던 살인 사건이었는데,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자폐라는 장애를 가진 지우라는 이름의 어린 학생이라는 점에서, 복잡해집니다.  살인

변호사가 아니라 증인
Not an Attorney but a Witness
Read More »

나는 여전히 그리스도인입니다.
I am still Christian

작년 이맘 때쯤, 근처 식당에서 손님에게 저녁 식사 대접을 할 때였습니다.  그런데, 식사하는 내내, 식당에서 틀어 놓은 노래음악으로 인해, 마음이 엄청 심란해졌습니다. 노래 후렴구에서 ’I am still Christian-나는 여전히 기독교인이다’ 이라는 가사가 반복되는데, 전체 노래가 영어 욕을 섞어 그리스도인과 교회를 조롱하는 듯한 내용이어서 매우 듣기 거북했습니다. 마음속으로 제발 누가 저 노래를 꺼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여전히 그리스도인입니다.
I am still Christian
Read More »

미국 시민권자의 사명
The mission of “U.S. Citizenship”

초강대국 세계 최고의 나라, 미국에서 산다는 것은 이미 선택받은 사람들입니다.  전 세계를 다녀보면, 정말 미국같이 잘 사는 나라는 없습니다.  미국은 전세계 인구의 4.1%에 불과하지만, 전 세계 백만장자중 약 39.1%가 미국인입니다.   돈은 많은데, 물가는 싸고, 물자는 풍성하니, 언제나 미국 국경은 전 세계에서 미국에 들어와 살려는 사람들로 인해 버글버글합니다.  정든 고향을 떠나서 낯설고 물 설고, 말도 통하지 않는

미국 시민권자의 사명
The mission of “U.S. Citizenship”
Read More »

닫힌 문과 열린 문
Open door

시각과 청각 장애가 있는 미국의 작가이며 교육가, 사회사업가였던 헬렌 켈러 여사는 이런 멋진 말을 했습니다.  ‘행복의 한 쪽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립니다.  그러나 흔히 우리는 닫혀진 문을 오랫동안 보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열려 있는 문을 보지 못합니다.’ 전도와 선교를 하다보면, 복음의 문이 열릴 때가 있고 닫힐 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구소련이 공산권이었을 때에는

닫힌 문과 열린 문
Open door
Read More »

결코 끝나지 않는 이야기
Never ending story

부활이라는 대한민국 록 밴드가 부른 ‘Never ending story’ 라는 묘한 제목의 노래가 있습니다. 가사가 조금 난해합니다.  “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오늘도 넌 숨쉬고 있지만/ 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위엔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 멋진 시 구절 같은데, 무슨 뜻인지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 힘겨워한

결코 끝나지 않는 이야기
Never ending story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