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점, 새로운 출발점
Last and first station

지난 2009년 1월 중순, 저는 아침에 신문을 열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허드슨 강에 비행기가 불시착했는데, 그 비행기 양쪽 날개위로,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위험천만하게도 승객들이 쭉 늘어서 있었습니다. 뉴욕 라구아디아 공항을 출발한 비행기가 새 떼와 충돌해 엔진이 꺼지면서, 허드슨강에 불시착하면서 벌어진 광경이었습니다. 기장과 승무원들의 침착한 대응으로 놀랍게도 탑승자 155명 모두 살아났습니다. 기적이었습니다. 어떻게 저들은 모두 살아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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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적

덜컥 탈이 났다. 유쾌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가했는데 갑자기 허리가 뻐근했다. 자고 일어나면 낫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웬걸, 아침에는 침대에서 일어나기조차 힘들었다. 그러자 하룻밤 사이에 사소한 일들이 굉장한 일로 바뀌어 버렸다. 세면대에서 허리를 굽혀 세수하기,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거나 양말을 신는 일, 기침을 하는 일, 앉았다가 일어나는 일이 내게는 더 이상 쉬운 일이 아니었다. 별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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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뜰안에 심겨진
Planted in the yard of the Lord

어 릴 때 산동네에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60년대 70년대초에 그 산동네안까지 아스팔트가 깔려 있었는데, 후에 안 일이지만, 그건 우리 산동네 판잣촌 사람 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산동네 군데 군데 큰 성처럼 세워진 부잣집 주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포장 도로였습니다. 그렇게 산동네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 모 여 살았습니다. 대궐같은 집 뒷쪽으로 산과 이어져 작은 집들이 오밀조밀하게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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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ed in the yard of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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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선교사
We all are missionaries

우리 동산교회는 해마다 11월달에 선교대회를 열고,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헌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올해는 11월 4일 오늘부터 11월 17일 토요일까지 선교대회가 열립니다.  선교대회의 목적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당부하셨던,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는 주님의 대위임 명령을 되새기며, 그 명령에 다시금 새롭게 헌신하기 위함입니다.  헌신은 크게 4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가는 선교사’로, 헌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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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ll are mission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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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난 사람중 한사람
(One of them enjoying wonderful blessings by 김형모 선교사)

저는 지난 15년간 매해 한 번 내지는 두 번 정도로 헌신하여, 단기선교에 동참했습니다.   선교에 동참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제 마음의 눈을 열어 주님이 안까깝게 바라보시는 영혼들을 그 때마다 보게 하시고, 알게 하셨습니다.  제 마음속에는 주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마음이 깊어졌고 주님께 더욱 헌신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2003년부터 도미니카 선교를 필두로 온두라스, 몽골, 중국, 일본, 과테말라, 멕시코, 아프가니스탄,

“대박난 사람중 한사람
(One of them enjoying wonderful blessings by 김형모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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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얼마나 기쁘실까
How happy God is! by 이지은 선교사

선교는 6-7년 전에 다녀왔기에 키르키즈스탄 선교에 동참하면서 크게 걱정하거나 호기심을 갖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팀원들의 화합과 건강 그리고 준비해 간 사역을 잘 하고 돌아오는 것이 조금 염려가 되어 기도하면서 단기선교를 준비했습니다. 하루가 꼬박걸리는 긴 비행기 시간 10시간의 시차 적응과 도착하자마자 현지인의 집에서 아침식사를 대접받고 150명의 현지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시작하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우리는 정말 힘든지

하나님이 얼마나 기쁘실까
How happy God is! by 이지은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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