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동산교회

꽃들에게 희망을
Hope for flowers

시애틀에서 목회하시다 은퇴하신 목사님이 계십니다. 사모님이 간호사이셨는데, 두 분이 열심히 일하시고 목회하시면서, 자녀를 명문대학에 보내 공부시켰습니다. 한 아이는 조지 타운, 다른 아이는 존스 홉킨스로 기억합니다. 의사가 되고, 검사가 되고, 자녀들이 모두 미국에서 잘 자리잡았습니다. 크게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두 부러워했었습니다. 그런데, 은퇴하신 후에 만나뵌 목사님 내외분께 ‘자녀들이 성공해서 얼마나 좋으시냐?’고 물었더니, 표정이 밝지 않으셨습니다. […]

꽃들에게 희망을
Hope for 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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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빛
The light of the life

노스 케롤라이나 더램 지역의 대학교수인 로자리오 버터필드는 한 때 레즈비언 동성애자였습니다. 레즈비언이었을 때, 저는 교회와 크리스천을 경멸하며 동성애자 권익보호 운동가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한 편지를 받고서, 큰 도전을 받게 됩니다. 그 편지에는 ‘당신은 어떻게 당신이 옳다는 사실을 확신하십니까? 하나님의 존재를 믿으시는지요?’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자신의 생각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앞에, 제대로된 비판을 하려면, 유신론적 세계관 아래

생명의 빛
The light of th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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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영양분
Calories leftover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이 다르고 취미가 다릅니다.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 등등,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이 다르고 취미가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먹는 것에서, 쾌락을 느끼고, 어떤 사람은 노래하고 춤추는데서, 그리고 어떤 사람은 책읽고 배우는데서 즐거움을 얻는 사람이 있습니다.  배움을 좋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학이시습지 불역열호”라고,

잉여 영양분
Calories left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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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
(Pure love for the Lord) by 백은아선교사

할렐루야! 무사히 은혜 안에서 멕시코 단기선교를 마치고 돌아온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데 이렇게 간증의 기회까지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선교훈련을 받으면서 저에게 보여주시는 제 자신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이들이 사탕을 받아 쥐고서 빼앗기지 않으려고 손에 피가 통하지 않을 정도로 꽉 움켜쥐고 있는 모습입니다. 손을 펴지 못하니 어른이 더 주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손을

주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
(Pure love for the Lord) by 백은아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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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Who am I?

한국 민족은, 1910년 일본제국에 강제 합병되었습니다. 나라와 주권을 잃고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나라를 잃었다는 이야기는 민족은 한국인으로 그대로 있으나, 여권만 일본 여권으로 바뀌었다는 말입니다. 한국어도 있고, 한국 문화도 있고 한국땅도 있고 한국 백성도 있지만, 자신을 한국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주권(sovereignty)은 없는 백성이 된 것입니다. 일제시대, 1936년 독일 베를린에서 올림픽이 있었습니다. 그 때, 한국인 손기정 선수가

나는 누구인가
Who am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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