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동산교회

자신이 속한 공동체
The belonging to my community

언젠가 어느 성도님이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는 교회에서 무슨 일이나 해야겠어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주일 예배만 참석하니 교회도 내 교회같지 않고 신앙이 자꾸 약해지는 것 같아요.”  그분의 말씀처럼, ‘교회가 결코 내 교회처럼 느껴지지 않는 까닭’은 어쩌면 내가 교회 공동체를 위해서 아무 것도 하지 않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인 부모들이 자녀양육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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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longing to my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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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복이 터졌다
What a blessing works are!

중학교 1학년때 처음 두 발 자전거타기를 배웠습니다.  두 발 자전거는 세발 자전거와 달랐습니다.  세발 자전거는 넘어지지 않았지만, 두 발 자전거는 가만히 세워두면 넘어졌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올라타서, 자전거 바퀴를 앞으로 굴리면 넘어지지 않고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멈추어 서면 넘어지고, 페달을 밟아 앞으로 움직이면 쓰러지지 않는 것입니다.  어쩌면 인생은 자전거타기를 닮아 있습니다. 여러가지 일들로 바쁘게 움직일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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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 blessing works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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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다 차려놓은 밥상
A table set for me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알몸으로 태어납니다. 그 어느 누구도 자기 먹을 것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오늘날까지 옷입고, 밥먹고 살 수 있었다면, 그건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팔뚝만한 크기의 김 모락모락 나는 말도 못하는 아기를 누군가 불쌍히 여겨, 낳아주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키워주고 보호해 준 공로가 있었던 것입니다.  단기선교로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사람이 개인

남이 다 차려놓은 밥상
A table set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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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소원
Autumn’s desire by 안도현 시인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 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오늘은 10월 1일,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낮은 곳으로 내려앉는 나뭇잎처럼, 높고 높은

가을의 소원
Autumn’s desire by 안도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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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Soli Deo Gloria!

뉴저지 동산교회는 1985년 7월 7일 ‘뉴저지 한인 선교교회’라는 이름으로 당시 김길 전도사님과 5분의 성도님이 Fort Lee에 있는 155 Main Street 에서 시작했습니다. 초창기에는 미국 교회당을 빌려서 예배를 드렸는데, 1990년에 교회이름을 ‘뉴저지 동산교회’로 바꾸고 여러 목사님들과 성도들의 헌신으로 급기야 1998년에 Little Ferry에 교회당 건물을 구입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교회가 지난 1998년 현 위치에 예배당을 구입하고

오직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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