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동산교회

화가 있을 것임이로다
Woe to me!

언젠가 한국의 존경받는 목사님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스위스에 3년간 머문 적이 있었는데, 큰 도로에서 신호등이 빨간불인데 신호가 완전히 바뀌기 전에 일찍 출발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그냥 평범한 일이었기 때문에 괜찮으리라 생각했는데, 도처에 카메라가 깔려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무시무시한 범칙금이 날라왔습니다. 당시에 가장 싼 범칙금이 미국돈 200불이었습니다.  제한 속도 시속 40킬로에서, 60킬로로 달리다 잡히면, 범칙금이 천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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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들이 복되다
The dead are happier

약 2년전, 세계인의 가슴에 충격을 준 사진 한 장이 미디어에 올라왔습니다.  터키의 한 휴양지 해변가에 인형처럼 작은 한 남자애가 해변 모래에 얼굴을 묻은 채 죽어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IS 전쟁을 피해 유럽으로 가려다 배가 뒤집혀 죽은 시리아 난민, 이제 겨우 3살, 에이란 쿠르디의 시신이었습니다. 그 사진을 보면서, 가슴이 미어져 왔습니다.  설명할 수 없는 아주 복잡한 감정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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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ad are happ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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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를 살아보니
After living a hundred years

어떤 할아버지가 60세가 넘게 되자, 신변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삶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에게 재산도 다 나누어 주고, 모든 것을 정리하고, 죽기만을 기다렸는데, 그 죽음이 쉬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릴없이 죽음을 기다린지, 어언 30년이 지나서 어느 새 90세가 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후회하게 됩니다. 이렇게 오래 살 줄 알았다면, 60세에 인생을 다시 설계하며 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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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living a hundred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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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 섬김이
First to serve

한 때, 한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퍼진 적이 있는 만화 가운데, 한국 교육을 풍자한 만화가 있었습니다.  그 만화는 거리를 청소하고 있는 ‘환경 미화원’에 대한 한국과 미국 엄마의 생각 차이를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한국 엄마는 ‘거리를 청소하는 분’을 보면서, 어린 아들에게 이렇게 설명합니다.  ‘만약 니가 공부하지 않으면 넌 후에 저렇게 될거야.’  그 옆에 서 있는 미국 엄마는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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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to se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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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갈수 있을까요?
Shall he go to Mexico?

안녕하세요 혹시 저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제 소개를 하자면 제 이름은 박병관입니다. (한국말 잘 못하니까 이해해주세요) 저는 좋은 교육 환경과 화목한 가정, 그리고 동산교회에 다니시는 훌륭한 두 부모님과 함께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지난 몇년간 저는 이 교회에서 축복을 받았습니다. 저는 유초등부 교사가 되었고, 청년부의 리더가 되었고, Compassion의 통해 한 아이의 후원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셨고 이곳에서

멕시코에 갈수 있을까요?
Shall he go to 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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