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동산교회

신령한 소유
‘Wonderful Gift From Our Father’ by 구상 (시인)

이제사 나는 탕아(蕩兒)가 아버지 품에 되돌아온 심회(心懷)로 세상 만물을 바라본다 저 창 밖으로 보이는 6월의 젖빛 하늘도 싱그러운 신록 위에 튀는 햇발도 지절대며 날아다니는 참새 떼들도 베란다 화분에 흐드러진 페튜니아도 새롭고 놀랍고 신기하기 그지없다 한편 아파트 거실을 휘저으며 나불대며 씩씩거리는 손주놈도 돋보기를 쓰고 베갯모 수를 놓는 아내도 앞 행길을 제각기의 모습으로 오가는 이웃도 새삼 사랑스럽고 […]

신령한 소유
‘Wonderful Gift From Our Father’ by 구상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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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가정의 소망
Jesus, the Hope for Family

제친척 가운데 가방끈이 짧은 분이 계십니다.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하셨습니다.  회사 경비원이었던 남자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제가 어릴 때 그 가정은 늘 힘들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에 열심이 있었습니다.  늘 부부가 함께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눈에 뜨이는 열심보다는 꾸준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부가 주님의 말씀 안에서 서로 사랑했습니다.  항상 서로에게 친절했고, 유머가 많았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는 서로 테니스를 치면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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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the Hope for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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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하나되는 신비
The Mystery of ‘the Two Shall Become One’

어제 토요일, 5월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지난 2007년부터 대통령령으로 달력에 표시되기 시작한 어엿한 대한민국 법정 기념일이라고 하네요.  부부의 해체를 막아야 고령화, 청소년 문제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취지로 제정됐습니다.  날짜가 5월 21일로 정해진데에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저들을 ‘둘이 한 몸을 이룰지어다’라고 축복하셨습니다.  부부는 하나님의 축복속에

둘이 하나되는 신비
The Mystery of ‘the Two Shall Becom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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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능력주시는 분
It Is The Holy Spirit Who Gives Power

밤에 출출합니다.  그 때는 그냥 냉수 한그릇 훅 마시고, 불끄고 자면 됩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은 꼭 라면 생각이 납니다.  라면 먹고 자면, 그 다음 날 아침 얼굴이 장난 아니게 붓는다는 것을 다 알면서도, 우리의 발걸음은 부엌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라면을 끓입니다.  라면만 먹어도 문제인데, ‘라면에는 계란이지’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계란을 깨 넣습니다.  그런데 계란만 넣으면 어쩐지

내게 능력주시는 분
It Is The Holy Spirit Who Gives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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