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 달
One Month to Go in 2014
유교, 조상신을 섬겼던 우리 한국인들은 뼛속깊이 유교의 잔재가 남아 감히 죽음을 언급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살아 있는 분들앞에서, 인생의 끝, 죽음에 대해 말하는 것을 꽤 무례한 언행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어린 손주들이 돌아가시기 얼마 직전인 할머니 할아버지께 절을 할 때에도,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라고 기원했던 것입니다. 아무도 죽음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살아계신 분들앞에서 죽음을 언급하는 […]
마지막 한 달
One Month to Go in 2014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