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나에 어머니
Mother a star

한국에서 자랄 때, 사실 한글에 대한 감사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다들 태어날 때부터 한국어를 구사하는 100퍼센트 한국 사회에서 한글은 물과 햇빛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인생을 사는데 꼭 필요하지만 별로 고마운 줄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윤동주 시인의 시들을 만나면서, 모국어에 대한 느낌이 생겼습니다. —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

별 하나에 어머니
Mother a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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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구원의 역사가 나로부터 시작되기를
(Salvation from my life) by 정은지선교사

저는 불교집안에서 태어나 한 때 열심히 절에 다녔던 불교인이었습니다.  삼십이 넘어 미국에 와서 잠시 교회를 다녔지만, 믿음이 잘 생기지 않아서 그만두고 결혼의 필요를 느껴서 집에서 나름 격식을 갖추어 불교식으로 정성스럽게 백일 기도하고 나서 만나게 된 사람이 놀랍게도 신앙심깊은 지금의 남편입니다. 왜 나의 기도가 부처님이 아닌 하나님께로 상달되었는지 그때는 몰랐지만 하나님의 역사와 계획하심이란걸 깨닫게 되기까지 그리

큰 구원의 역사가 나로부터 시작되기를
(Salvation from my life) by 정은지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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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도 떡이 나온다
Abundant provision od God

어릴 때, ‘어른 말씀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는 말을 듣곤 했습니다.  선생님, 부모님등등, 어른들의 말만 잘 들어도,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는 말이 처음엔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말을 들으면 떡이 생기나? 말과 떡과의 관계가 딱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사실, 사람이 떡을 먹으려면, 자기가 열심히 땀흘려 일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들어가고, 전공을 선택하고, 전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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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undant provision od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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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 믿음을
Audacious Faith

콜럼버스 시대에 사람들은 지구는 평평하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바다 끝에는 심연을 알 수 없는 지옥이 있어서 떨어져 죽는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모두 무서워서 멀리 항해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콜럼버스는 지구는 둥글고, 돌고 돌면 다시 제자리로 올 수 있다는 믿음으로 배를 저어 나아갔고, 미대륙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미 대륙은 포화상태인 유럽인들에게 큰 먹거리로 쓰임받게 됩니다. 한 번을 도전으로 인해,

담대한 믿음을
Audacious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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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
Hope for flowers

시애틀에서 목회하시다 은퇴하신 목사님이 계십니다. 사모님이 간호사이셨는데, 두 분이 열심히 일하시고 목회하시면서, 자녀를 명문대학에 보내 공부시켰습니다. 한 아이는 조지 타운, 다른 아이는 존스 홉킨스로 기억합니다. 의사가 되고, 검사가 되고, 자녀들이 모두 미국에서 잘 자리잡았습니다. 크게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두 부러워했었습니다. 그런데, 은퇴하신 후에 만나뵌 목사님 내외분께 ‘자녀들이 성공해서 얼마나 좋으시냐?’고 물었더니, 표정이 밝지 않으셨습니다.

꽃들에게 희망을
Hope for 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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