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나에 어머니Mother a star
한국에서 자랄 때, 사실 한글에 대한 감사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다들 태어날 때부터 한국어를 구사하는 100퍼센트 한국 사회에서 한글은 물과 햇빛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인생을 사는데 꼭 필요하지만 별로 고마운 줄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윤동주 시인의 시들을 만나면서, 모국어에 대한 느낌이 생겼습니다. —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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