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십자가 은혜
The Bible and Grace of the cross

요즘 교회에 있다보면, 동산성경학교에서 공부하는 분들이 저녁 7시부터 오시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거의 2시간동안 진지하게 성경을 공부하고 돌아갑니다.  동산의 여러 탁월한 평신도사역자들이 인도하는 성경공부반인데, 늦은 시간까지 웃음꽃을 피우며 서로 받은 은혜를 나누며 공부하는 모습은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그런데,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500년 전까지만 해도 교회에서 결코 볼 수 없었습니다. 신약성경시대 이후로 거의 1500년대 중세까지, 성도들은 성경을 접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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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ble and Grace of the 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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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속한 공동체
The belonging to my community

언젠가 어느 성도님이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는 교회에서 무슨 일이나 해야겠어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주일 예배만 참석하니 교회도 내 교회같지 않고 신앙이 자꾸 약해지는 것 같아요.”  그분의 말씀처럼, ‘교회가 결코 내 교회처럼 느껴지지 않는 까닭’은 어쩌면 내가 교회 공동체를 위해서 아무 것도 하지 않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인 부모들이 자녀양육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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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longing to my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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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복이 터졌다
What a blessing works are!

중학교 1학년때 처음 두 발 자전거타기를 배웠습니다.  두 발 자전거는 세발 자전거와 달랐습니다.  세발 자전거는 넘어지지 않았지만, 두 발 자전거는 가만히 세워두면 넘어졌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올라타서, 자전거 바퀴를 앞으로 굴리면 넘어지지 않고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멈추어 서면 넘어지고, 페달을 밟아 앞으로 움직이면 쓰러지지 않는 것입니다.  어쩌면 인생은 자전거타기를 닮아 있습니다. 여러가지 일들로 바쁘게 움직일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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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 blessing works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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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다 차려놓은 밥상
A table set for me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알몸으로 태어납니다. 그 어느 누구도 자기 먹을 것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오늘날까지 옷입고, 밥먹고 살 수 있었다면, 그건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팔뚝만한 크기의 김 모락모락 나는 말도 못하는 아기를 누군가 불쌍히 여겨, 낳아주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키워주고 보호해 준 공로가 있었던 것입니다.  단기선교로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사람이 개인

남이 다 차려놓은 밥상
A table set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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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소원
Autumn’s desire by 안도현 시인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 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오늘은 10월 1일,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낮은 곳으로 내려앉는 나뭇잎처럼, 높고 높은

가을의 소원
Autumn’s desire by 안도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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