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깨나 말조심Watch your tongue
과거 해마다, 겨울이 되면, 한국에서는 너도 나도 ‘자나깨나 불조심, 꺼진 불도 다시 보자’ 불조심 표어를 외우며 다녔습니다. 추위로 인해 불을 가까이 할 수밖에 없는 겨울, 소방법이 제대로 실행되기 전이었던 대한민국에서는 언제든지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인들에게 불의 무서움을 똑똑히 가르쳐 준 화재는 대연각 호텔 화재 사건이었습니다. 1971년 12월 25일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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