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깨나 말조심
Watch your tongue

과거 해마다, 겨울이 되면, 한국에서는 너도 나도 ‘자나깨나 불조심, 꺼진 불도 다시 보자’ 불조심 표어를 외우며 다녔습니다. 추위로 인해 불을 가까이 할 수밖에 없는 겨울, 소방법이 제대로 실행되기 전이었던 대한민국에서는 언제든지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인들에게 불의 무서움을 똑똑히 가르쳐 준 화재는 대연각 호텔 화재 사건이었습니다. 1971년 12월 25일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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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your ton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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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함으로 믿음을 보이라
Show Your Faith By What You Do

세월호 유병언씨 사건으로 더욱 유명세를 탄 기독교 이단가운데 하나인 구원파는 불신자가 아니라 늘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포교 대상으로 삼고 접근했습니다.  저들은 두가지 질문으로 교인들의 마음을 흔들어 미혹했습니다.  첫째는 구원의 확신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실하게 신앙생활을 해오던 몇 몇 그리스도인을 제외하고는 대개가 우물쭈물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때때로 기도생활을 하지만, ‘쉬지않고 기도하지’는 않고, 때로 말씀에 순종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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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Your Faith By What You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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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 정우원 장로님

  어제 갑자기 정우원장로님께서 설사/구토 증세와 더불어 고열로 St Mary 병원 응급실에 입원하셨습니다.   병원 응급실에서 해열제를 복용한 후 증세가 가라앉아서 퇴원을 했는데, 다시 똑같은 증상으로 인해 어제 밤 9시쯤 Hackensack 병원 응급실에 다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밤새 닥터들이 번갈아 검사하고, 오늘 아침에는 항생제 투여로 인해, 열은 많이 내렸는데, 현재 혈압이 너무 낮고, 설사가 멈추지 않는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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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이
The Rabbit and the Tortoise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라는 이솝우화가 있습니다. 그 경주는 토끼와 거북이의 속도를 생각하면, 하나마나한 일입니다. 그러나 뜻밖에도 모든 사람의 예상을 뒤엎고 거북이가 토끼를 이기게 됩니다. 그런데, 동화속에서나 가능할 법한 이런 이야기가 과연 현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을까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은 세계 음악계의 정글이라고 불립니다.  해마다 새로운 스타가 나타나 기성 성악가를 밀어냅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1984년부터 무려 30년동안 최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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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abbit and the Tort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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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은 죄
Favoritism Is Sin

올해 1월 한 한국 방송 매체에서, 수입차 매장 출입시 사람의 행색에 따라 대접이 달라진다는 내용의 방송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 대학생이 허름한 복장으로 수입차 매장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뚜렷한 이유없이 제지를 당하고 입장을 거절당한 것입니다.  이 일 후에 방송사에서 실제로 여러 수입차 매장을 실험해 본 결과, 구매자의 복장이 분명한 차별의 이유가 되었다고 합니다.  옷을 잘

차별은 죄
Favoritism Is 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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