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의 주인들
Ownership of Dongsan
식당에 가면, 손님과 종업원과 주인의 모습은 서로 크게 다릅니다. 손님은 서비스를 받는 분들이기에, 서비스가 조금 부족하면 불평을 하거나 혹은 말없이 발을 끊습니다. 종업원은 주인이 시키는 일만 주로 하게 됩니다. 보통 소극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주인은 일하는 모습이 크게 다릅니다. 손님들의 불만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려고 애를 쓰고, 누가 시키지 않은 일도, 알아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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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 하나님
God the Blacksmith
잘 휘지 않고 부러지지 않는 좋은 강철을 얻으려면, 대장장이가 불에 달궈진 쇠를 힘껏 내리쳐야 합니다. 대장장이는 아무 의미없이 쇠를 내리치는게 아닙니다. 그에게는 분명한 믿음이 있습니다. 쇠는 힘껏 때리면 때릴수록 강해진다는 믿음입니다. 쇠에게 임하는 고통은 그 믿음 안에서, 온전함에 이르는 과정이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가지 인생의 환란과 시험을 ‘나를 더 온전케 하시는 대장장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라고 믿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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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심지용 (석영희 집사 아들)
일시: 10/24 금 오후 8시. 주소: Jericho Terrace (249 Jericho Turnpike, Mineola, NY 11501)
오늘을 즐기라
Enjoy Today
지난 주 ‘교구별 동산 가을 운동회’에 저희 교우들은 모두 Rockland Park에 가서 참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의아니게, ‘교역자팀’이 배구와 족구를 모두 우승하게 되어, 참으로 죄송한 생각이 들었지만, 우승팀이나 꼴찌팀이나 상품이 똑같아서 크게 안심이 되었습니다. 다음 번 동산 운동회때에는 교역자팀이 모두 각 교구에 배속되어 함께 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분들이 공원을 다 떠났을 때,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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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있는 특권
A Great Pleasant Privilege to Serve
톰 소여의 모험에 보면,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폴리 이모는 톰 소여에게 울타리에 페인트 칠을 하라고 시키는데 이 일은 며칠을 해도 다 끝내지 못할 정도의 노동이었습니다. 단순 노동에 지겨워하던 톰에게 한가지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친구 벤이 톰의 불쌍한 처지를 비웃으며 지나가자 톰은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울타리에 페인트칠을 하는 건 너무 재미있는 자신만의 환상적인 특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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