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가장 귀한 사람
Most Valuable Person

부부는 이런거랍니다.  부부는 항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은 거래요.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래요.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린대요.  그러니 예쁜 거울속의 나를 보려면 내가 예쁜 얼굴을 해야겠지요.  부부는 이런거랍니다.  부부는 평행선과 같아야 한대요. 그래야 평생 같이갈수 있으니까요.  조금만 각도가 좁혀져도 그것이 엇갈리어 결국은 빗나가게 된대요.  부부의 도를 지키고 […]

나에게 가장 귀한 사람
Most Valuable 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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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문화, 성령문화
Culture of the Holy Spirit

얼마 전에 한국의 존경받는 목사님 한 분이 지난 8일 발생한 청와대 대변인 윤모씨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소감의 글을 썼습니다.  그분의 글은 참으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국가 고위 공무원으로 대통령 수행중에 큰 실수 한 것도 문제지만, 그에 못지 않게 그가 실수를 한 것은 어줍잖은 기자회견이라는 것입니다.  그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한 말 중에 한국과

술문화, 성령문화
Culture of the Holy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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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Mother!

서울대 명예교수인 박동규 교수의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박동규 교수는 시인 박목월님의 아들입니다.    내가 초등학교 육학년 때 육이오 전쟁이 났다.  어디론가 떠나버린, 아버지를 찾아 우리 가족은 집을 나섰다.  그 당시 내 여동생은 다섯 살이었고, 남동생은 젖먹이였다.  이렇게 어머니와 우리 삼남매가 아버지를 찾아 집을 떠나 일주일 이상을 헤매었지만, 결국 아버지를 못 찾고, 우리는 다시 서울로 돌아오게

어머니
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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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어른의 거울
The mirror of the adults

시골의사 ‘박경철씨’의 펌글을 우연히 접했습니다. 그에게는 잊을 수 없는 환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40대 초반의 여자 환자로 위암이었습니다. 아이가 고등학교 아들과 중학교 딸이 하나 있었는데, 남편은 죽었고, 시댁식구들은 연락이 끊어진 불쌍한 여인이었습니다. 암이 온 몸에 퍼져 수술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있었습니다. 사망을 앞두고, 며칠 동안은 아이들이 학교를 안가고 병원에 와서 엄마옆을 지켰습니다. 병원 의사들은

아이는 어른의 거울
The mirror of the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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