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자녀
God, Mother, Father, and Children

유대인의 경전인 탈무드에 보면,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자녀들을 돌볼 수 없기 때문에 어머니를 두셨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말씀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지 않은 자식은 미래가 없습니다. 어떻게 살아도 망합니다. 그러나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는 어떻게 살아도, 잘 살게 됩니다. 건강 장수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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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수중의 화살
Arrows in the hands of a warrior

한국말에 ‘무자식 상팔자’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자식이 많으면 좋을 듯한데, 그 많은 자식들로 인해, 이런 저런 맘 고생을 하다보면, 차라리 자식이 없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 나온 말입니다. 티에이저 자식들을 둔, 어느 가정에서 함께 밥을 먹으며 담소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연히, 부모님이 은퇴하고, 거동이 힘들어지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자식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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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ows in the hands of a war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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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잘 사는 법
How to live well

어릴 때, 동물의 왕국이라는 TV 프로가 있었습니다.  각종 동물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는 것이 재미있고 신기해서, 자주 보았던 프로입니다. 그런데, 좀 더 동물의 세계를 들여다보니 동물의 왕국은 우리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서로 배려하며 용서하고 사랑하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이 아니었습니다. 동물의 세계는 철저하게 약육강식, 적자생존하는 처절한 생존 경쟁의 무대였습니다. 하이에나가 어린 짐승들을 산 채로 뜯어먹고, 같은 동물들끼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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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live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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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유일한 소망
The hope of the disabled

지난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장애인이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천적으로 앞을 못 보거나, 혹은 듣지 못하는 사람을 장애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한복음 9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날 때부터 맹인이었던 사람의 눈을 고쳐주신 후에, 육신의 눈은 멀쩡한데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안타까워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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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pe of the disab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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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후 영광
Glory after trials

초등학교 때, 팔목이 부러졌었습니다. 제게는 끔찍한 사고였습니다. 친구들과 놀다가 넘어졌는데, 제 왼쪽 팔목이 부러져 덜렁거리는 것이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본 광경이어서 기절할 듯이 무서웠고, 그 후 접골원에 가서 뼈를 맞추고, 기브스하고, 뼈가 붙을 때까지 약 6개월간 참으로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팔이 부러지니, 친구들과 밖에 나가 자유롭게 어울려 이리저리 다니며 놀 수 없었고, 세수하고 양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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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What do you want to be?

어릴 때, 아이들은 ‘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라는 질문을 어른들께 많이 받습니다.  수십 년 전 제가 어릴 때, 우리들은 ‘대통령이나 장관, 혹은 장군이나 회사 사장이 되겠다’는 등의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 어른들이 ‘꿈이 커서 좋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그 정도 포부는 갖고 살아야지,’ 말씀하시며 칭찬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요즘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어보니 놀라운 답들이 돌아왔습니다.

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What do you want to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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