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교회 설립목적
Why do we exist?

뉴저지 동산교회는 1985년 7월 7일, 당시 김길 전도사님과 유옥섭사모님, 신희호/신래경 부부, 최종탁/이호강 부부, 이렇게 6분이 포트리 메인스트릿에서 ‘뉴저지 한인선교교회’라는 이름으로 첫 예배를 드림으로 창립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남아있는 C&MA 한인총회 소속 교회로는 우리 교회가 뉴욕과 뉴저지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입니다. 뉴저지 한인선교교회는 1990년, 교회명을 ‘뉴저지 동산교회’로 바꾸고 오늘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길 전도사님이 개척한 뉴저지 동산교회가 저절로 생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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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결별
Breaking up in Grace

인생은 만남을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부모를 만나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배우자를 만나서 가정을 이루고, 좋은 직장 선후배, 동료를 만나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부부사이에 태어난 아이들과 만나서,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부모, 배우자, 자식, 직장 등 인생의 큰 변화를 가져다줄 굵직굵직한 만남도 있지만, 그 사이에도 선생님, 친구, 교회, 목사님, 장로님, 셀목자, 동네 이웃 등등 크고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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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없는 사회
Fatherless Society

지난 2012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백인 자경단원 조지 짐머만이 트레이본 마틴이라는 17세 흑인 소년을 사살했습니다. 사망당시 17세 소년 마틴은 총기를 갖고 있지 않았고, 약물이나 음주를 한 상태도 아니었습니다. 짐머만이 마틴을 보고 ‘마약과 관련된 듯한 수상한 흑인’이라고 생각해 뒤를 쫒았고, 서로 말다툼 끝에 마틴이 총에 맞아 죽은 것입니다. 그 후 짐머만에 대한 재판이 벌어졌지만, 배심원단 6명중 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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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는 나의 힘
Jealoucy is my power

‘질투는 나의 힘’이라는 특이한 제목의 영화가 있었습니다. 2003년 작품인데, 애인을 두 번 뺏기는 청년의 파란만장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입니다. 주인공 대학원생은 유능한 잡지사 편집장에게 자신의 애인을 빼앗기지만, 그의 성공적인 삶을 부러워하고 질투합니다. 남을 부러워하는 그의 질투심은 그의 인생을 방황하게 만듭니다. 부러운 사람처럼 살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하자 엉뚱한 곳에 화풀이하듯 살아가면서, 그 안에서 자신을 잃어버립니다.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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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loucy is my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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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이승
Victory without fight

‘태정태세문단세, 예성연중 인명선…’ 조선왕은 모두 27대입니다. 대부분의 왕들은, 정종, 세종, 문종, 단종, 이런 식으로 그 이름 뒤에 ‘종’이라는 글자가 붙는데, 태조, 세조, 선조, 인조, 영조, 정조, 순조 등의 7분의 왕들은 ‘조’라는 단어로 끝납니다. 그리고, 광해군과 연산군은 완전히 다른 이름입니다. 조나 종으로 끝나는 조선왕의 명칭은 사실, 왕이 승하한 후 즉위한 왕과 고위 관료들이 모여, 정하는 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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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가 하나님의 때
Then, it’s His time

‘주가 일하시네’라는 제목의 찬양이 있습니다. 첫 두 소절이 다음과 같습니다. ‘날이 저물어갈 때, 빈들에서 걸을 때, 그 때가 하나님의 때/ 내 힘으로 안될 때 빈손으로 걸을 때, 내가 고백해 여호와 이레.’ 주님이 세상 사람들속에서 본격적으로 일하시는 때는, 내 인생 길이 환하고, 내 손에 무엇이나 가득하여 내 힘으로 어떤 일이든 해 낼 때가 아니라, 뜻밖에도 어둡고

그 때가 하나님의 때
Then, it’s His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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