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철살인
Power of a word

중국어 사자성어에 ‘촌철살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래는 많은 무기로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남자의 손가락 한 마디에 해당하는 한 촌도 안되는 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촌철살인’은 많은 말이 아니라, 한마디 말로 사람의 마음에 큰 감동을 주거나, 상대방의 허를 찔러 당황하게 할 때에 쓰는 단어입니다. ‘세바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라는 강연 프로가 있습니다. 각 […]

촌철살인
Power of a word
Read More »

예수님은 사랑하지만…,
I love Jesus, but

한 때 뉴저지에는 약 250개 이상의 한인교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 숫자가 해마다 조금씩 줄더니, 코로나 기간에 확 줄어서, 지금은 140여 교회입니다. 무려 100교회 이상이 사라졌습니다. 사실 미주 한인 이민교회는 한국에서 미국에 들어오는 이민자들과 한국교회에 큰 영향을 받아서, 이민 교회의 쇠퇴는 꼭 이민 교회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문제는 이민 교회의 모판이 되는 한국 교회가 쇠퇴하고 있다는

예수님은 사랑하지만…,
I love Jesus, but
Read More »

목숨보다 소중한 자유
Let me out!

수년 전에 과학자들이 침팬지를 대상으로 ‘동물의 의사전달과 언어 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실험을 했습니다. 몇 년 간 침팬지에게 기본적인 단어와 문법 구조를 익히게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드디어 침팬지는 약 100개가 넘는 단어를 습득하게 되었고, 아주 기본적인 문법 구조를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실험에 참가한 과학자들은, 인간 언어를 배워 소통을 하게 된 침팬지가 맨 처음 하는 말이 무엇일까

목숨보다 소중한 자유
Let me out!
Read More »

다른 쪽 열린 문
Open Door on the other side

제가 어릴 때, 한국에는 지하철이 없었고 육교가 있었습니다.  버스와 자동차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는 여지없이 육교가 있었습니다.   한 번은 어머니께서 이모님과 함께 유치원생인 저를 데리고 시장에 가셨습니다.  시장을 가려면, 버스와 자동차들이 다니는 큰 길을 건너야 하는데, 제가 미처 두 분을 따라가지 못하는 사이에, 어머니와 이모님은 좌우를 두리번거리시더니, 저를 놔두고 두 분만 그냥 훌쩍 그 큰 길을 건너가

다른 쪽 열린 문
Open Door on the other side
Read More »

기부와 신앙
To give in faith

최경주 선수는 골프의 불모지같았던 대한민국, 그것도 완도라는 작은 섬에서 태어나, 지난 2000년까지 단 한 명의 한국 선수도 발을 들여 놓지 못했던 미 PGA 투어에 입성하여, 무려 8승을 거둔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최선수는 원래 1년에 12번 제사를 드릴 정도로 신앙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는데, 93년도에 현재의 부인을 만나,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99년 온누리교회에서 세례받고 독실한 신앙인이 되었습니다. 

기부와 신앙
To give in faith
Read More »

화목케 하는 사명
Peacemaker

7월 27일은 한국전쟁 정전 기념일입니다. 동족 상잔의 비극이었던 한국 전쟁은 1950년 6.25일 시작되었다가, 1953년 7월 27일 끝났습니다. 한국전쟁으로 인해, 한반도에 사는 한민족이 당한 고통과 슬픔과 폐해는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남한은 엄청난 물적, 인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택과 학교, 공공시설, 도로, 철도, 교량 등 기반시설과 공장 등 각종 산업시설이 파괴되었습니다. 군인 전사자 및 실종자는

화목케 하는 사명
Peacemaker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