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십니다
God is with me all the time by Jasmine Chung

오늘은 세례식이 오후 7시 15분에, 구동산교회 장소에서 있습니다.  세례 받는 학생들 중에, 초등학교 4학년 정다나 (Jasmine Chung) 어린이의 간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저는 예배드리지 않았고, 성경을 읽거나 기도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때는 엄마가 교회에 데려다 주었는데, 교회에서 저는 예배시간에 집중하지 않았습니다.  동산 유치부에 다녔을 때, 예배 시간중에 다른 친구들은 율동하며 찬양하는데, 저는 율동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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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is with me all the time by Jasmine 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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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히 행치 않는 사랑
Love is not dishonoring

부부는 서로에게 화로와 같습니다. 화로는 적절한 거리를 유지할 때 가장 기분좋습니다. 화로에 손을 대는 행위는 가장 위험한 짓입니다. 적정 거리가 필요합니다. 인간 관계의 예의는 바로 그 거리에서 나옵니다. 교회에서도 서로 쉽게 형님 누님, 언니, 동생, 부르지 말라는 것은, 너무 가까워지다가 자칫 서로간에 예의를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례히 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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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is not dishono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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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나에 어머니
A Mother per each shining star

지금까지 본 영화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중 하나는 포레스트 검프입니다. 이 영화는 약간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얼마나 위대한 인물로 쓰임받을 수 있는지를 보여준 영화인데, 무엇보다도 포레스트를 인물되게 한 사람은 그의 엄마였습니다. 포레스트는 늘 엄마가 해 주신 말을 금과옥조로 기억하고 그 말대로 살아 세상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포레스트 엄마가 해 준 말로 영화에서

별 하나에 어머니
A Mother per each shining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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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미래
Future of the world

제가 아주 오래 전, 캘리포니아 살 때에 들었던 말입니다. 남가주에 이민와서 사는 분에게 한국에 사는 친구가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남가주에 살던 분은 한국에서 온 친구를 융숭히 대접하고 한국에 돌아갈 날이 되어, 공항에 라이드를 주려고 했을 때, 갑자기 급한 사정이 생겨 아들에게 부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말이 서투른 미국에서 태어난 아들은 아빠 친구분을 친절하게 공항까지 잘 모셔다 드리고, 자동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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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of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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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너희일까보냐
Will he not much more

달라이 라마는 티벳 불교의 고승입니다. 그는 1959년 중국이 티벳 합병을 결정했을 때, 해외로 망명하게 됩니다. 당시 중국의 강제 합병에 대항하여 티벳에서 봉기가 일어났는데, 그로 인해 약 12만명의 티벳인이 학살되고, 수많은 사원이 불에 소멸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달라이 라마는 3주에 걸쳐 눈보라를 뚫고 5800미터가 넘는 히말라야 산을 넘어 인도로 망명했습니다. 이렇게 거의 60년동안, 망명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도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Will he not much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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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후 주일들
The Lord’s days after Easter

매년 사람들은 새해를 맞이할 때, 공휴일을 세곤 합니다.  국가 공휴일이 주일을 끼고 있게 되면 마치 횡재나 한 것처럼 좋아합니다.  잘하면 거의 1주일을 유급 휴가처럼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보통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국가 공휴일은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닙니다.  그 날들은 뭔가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그 나라 백성들이 의도적으로 쉼을 제정한 날입니다. 예를 들어 3.1절은 1919년

부활절 후 주일들
The Lord’s days after E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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