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동네에서도
FOR OTHER VILLAGES

해외 선교를 하려 할 때, 종종 나오는 질문은, ‘가까운 곳에도 할 일이 많은데, 왜 멀리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려고 하느냐’입니다.  이곳 뉴저지에도 가난한 자, 소외된 자, 병든 자, 상한 자, 할 일이 너무나 많은데, 많은 돈을 들여 해외로 나가는 것은 매우 한가한 일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몇 일 혹은 몇 주일이라는 짧은 기간, 언어도 통하지 않는 낯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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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두인
BEDOUINS WHO KNOW THE WAY IN DESERT

수년 전, 두바이를 경유해서, 아프가니스탄을 단기선교차 가게 되었을 때, 두바이에서 처음으로 중동 사막 기후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숨막히는 환경이었습니다.  사방이 사막으로 둘러 쌓인 곳에서는 단 한 시도 살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는데, 햇볕은 사막에 반사되어 눈이 멀 정도 였습니다.  살인적인 더위는 5분만 땡볕에 서 있어도,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였습니다. 

베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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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호수’ 이야기
A STORY ABOUT ‘SKY AND LAKE’

오늘 주일 오후 7시에, 저희 4명의 단기선교사들은 (윤명호, 김형모, 정우원, 김준현 선교사) 비행기로도 거의 이틀이 걸리는 키르키즈스탄 땅으로 선교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키르키즈스탄은 구소련 연방에 속해 있다가 1991년 독립을 하게 되어, 자국어와 러시아어가 공용어로 쓰입니다.  국토 전체의 40%가 해발 3천미터 이상의 고지에 위치하고 있지만, 겨울에도 평균 영하 3도로 비교적 온화한 날씨이고, 청명한 하늘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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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가는 부자
THE RICH WHO ENTER INTO THE KINGDOM OF GOD

얼마 전, 몽골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께서 보낸 흥미로운 기도편지를 받아보았습니다.  어떤 몽골 교회에서 예배후에 기도제목을 나누던 중, 한 몽골 청년이 ‘부자되게 해 달라’고 기도제목을 부탁하자, 오랜 신앙생활을 했던 몽골분이 그 청년을 나무라더라는 것입니다.  신자가 ‘영적인 것’을 추구해야지 ‘육적인 돈’을 추구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신자가 ‘예수 이름으로 돈 많이 벌어 부자 되기를 바라는 것’은 ‘기복 신앙’이요, 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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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인상
FACE AND FACIAL IMPRESSION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의 얼굴이 있고, 세월과 함께 만들어지는 얼굴을 갖고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의 얼굴을 그냥 얼굴이라고 한다면, 세월과 함께 만들어지는 얼굴은 인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얼굴과 인상은 다릅니다 (face and facial impression).  얼굴은 잘생겼지만, 인상은 좋지 않을 수 있고, 얼굴은 비교적 잘생기지 않았으나, 인상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중에 ‘아브라함 링컨’은 젊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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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GUARDIAN

지난 2006년에 상영된 ‘가디언’이라는 좋은 영화가 있습니다.  2005년 뉴올리온스에서 있었던 ‘카트리나’ 태풍 피해를 계기로 만들어진 영화인데, 당시 바닷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주민 수천명을 살려낸 해안 경비대 소속 구조대의 처절한 사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바다에 빠진 사람들은 가끔 어떤 존재가 자신들을 물 위로 끌어올리는 듯한 느낌을 갖는데, 이 존재를 일컬어 ‘가디언’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가디언이란 영화 제목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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