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교회
House Church

많은 통계조사에 따르면, 80%이상의 교회 안에서 성장한 미국 고등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년 안에 교회를 떠난다고 합니다.  일년 안에 교회를 떠나는 학생들은 무려 70%입니다.  미주내 한인교회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왜 아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것일까요?    청소년들은, 교회가 음악/영화/문화/테크놀러지 등 세상 밖 문화에 대해 모두 악하다고만 취급한다고 말합니다. 교회내에서의 신앙 가르침이 명확하지 않고, 과학과의 조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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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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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을 가졌는가
Do you have the one?

“그 사람을 가졌는가” – 함석헌 (Do you have the one?)  만리 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不義)의

그 사람을 가졌는가
Do you have th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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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생 만드는 좋은 교회
A wonderful church which makes people wonderful

구약성경 룻기에 보면, 모압여인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나오미와 함께 이스라엘 땅으로 이민을 결심합니다.  룻은 모압땅보다 이스라엘 땅에서 더 좋은 희망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압여인 룻은 바라던대로 이스라엘 땅에서 다윗왕의  증조모가 되는 은혜를 입게 됩니다.  좋은 나라를 선택하여, 좋은 인생을 이룬 것입니다. 요즘 미국의 핫 이슈는 ‘이민’입니다.  미국에서, 불법 체류자의 아이들에게 공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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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nderful church which makes people wonder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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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과 들러리
Bridegroom and Others

지난 월요일, 잘 아는 청년 두 사람의 주례를 서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에 주인공은 신랑과 신부입니다.  그러나 결혼식에는 신랑과 신부만 있는 것은 압니다.  보통 결혼식에는 들러리들이 있습니다.  신랑측 들러리와 베스트맨이 있고, 신부측에서도 들러리와 플라워 걸이 있습니다.  들러리들은 늘 주인공보다 먼저 들어옵니다. 예쁘게 단장한 플라워 걸은 꽃 바구니를 들고 꽃을 뿌리며 신부앞에 입장을 합니다.  하나같이 아름답고 멋진 모습으로

신랑과 들러리
Bridegroom and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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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가져다 주는 기본기
The basics which bring the victories

지난 목요일 한국과 벨기에의 월드컵 축구 경기후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은 실패했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알제리와의 2차전 경기에서는 전반전에만 3골을 우왕좌왕하다 허무하게 헌납하여, 세계 축구인들에게 ‘월드컵에 나올 자격이 없는 팀’이라는 모욕적인 발언을 들었는데, 마지막 벨기에와의 경기는 후반 45분동안 2진으로 구성된 벨기에팀을 맞이하여 그것도 한 명이 퇴장되어 10명과 싸운 경기에서도 1대 영으로 졌으니, 입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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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sics which bring the vic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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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맛나고 밥 맛나는 세상
What a Wonderful World!

몇 년전 일본에서, ‘화장실에서 몰래 식사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놀라운 기사를 보았습니다.  왕따 민감 사회인 일본에서 혼자 밥 먹는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싫어 화장실에서 몰래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모양새가 좋지 않아, 일부 대학과 고등학교에서는 ‘화장실 식사 금지’ 경고문까지 붙이고 단속에 나섰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후, 한국 사회에서도 비슷한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일본처럼 혼자 밥먹는

살 맛나고 밥 맛나는 세상
What a Wonderfu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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