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길
One and only way of salvation

우연히 빌리그래함 목사님의 아들, 플랭클린 그래함목사님의 방송인터뷰를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사회자는 집요하게 그래함목사님에게 ‘예수님을 한 번도 듣지 못해서 주님을 모른 채 죽은 선량한 사람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습니다.  예를들어 ‘나치에 의해 죽은 6백만명의 유대인중에 순진한 어린아이들(innocent children)은 어떻게 되었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들이 단순히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해 지옥에 가는 것은 너무 잔인한 일이 아니겠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플랭클린 그래함 목사님의 답은 크게 두가지였습니다.  첫째는 선량하고 순진하다는 것은 우리 기준이지 하나님의 기준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은 착하다고 믿고 싶지만, 성경은 ‘어릴 때부터 사람은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악하다’고 말씀했고, 사람들은 선량한 사람들이 있다고 믿고 싶어하지만, 성경은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 3:10-12절)고 말씀했습니다.   한 마디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롬 3:23절)한다는 것입니다.  남자나 여자나, 아이나 어른이나, 지구상의 인생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죄로 인해 영원한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플랭클린 그래함 목사님의 두번째 답은 생명을 얻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영원한 심판에 대해서 그 누구도 함부로 말할 수 없지만, 성경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 이름외에는 아버지앞에 이를 수 없다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인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를 모르고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느냐는 것입니다.  성경은 ‘만물에 하나님의 신성이 나타나, somehow,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나타내 보여 주신다’(로마서 1장)고 했습니다.  실제로 이런 놀랍도록 말도 안되는 기적같은 일이 무슬림 세계에서는 종종 일어납니다.  한 번도 예수님에 대해서 듣지 못한 사람이 꿈이나 환상을 통해 예수님이 나타나서 믿게 되는 경우가 있고, 우연히 라디오를 듣다가 예수님을 믿게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니다. (고전 1:21)  그러므로 성경은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 10:14절)라고 말씀했습니다.   영혼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최선의 방법은 저와 여러분을 통한 전도와 선교’입니다. 

 

오늘은 동산 ‘전 교우 노방전도주일’입니다.  전도는 누군가에게 한 번쯤은 ‘유일한 구원의 길, 예수 그리스도’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 모두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귀한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온 교우들이 한 마음되어 기도하는 마음으로 노방 전도로 나아가, 무엇보다도 전도하는 각 사람의 마음에 ‘구령의 열정과 생명 사랑하는 마음’이 성령충만한 선물로 주어지기를 바라고, 하나님의 섭리안에, 전도의 열매도 또한 풍성하기를 소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