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두려움
Love and Fear

젊은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가져 본 생각은, ‘빈말이라도 따뜻하게 건네는 게 사랑인가, 아니면 아프더라도 참말을 해 주는게 사랑인가’입니다.  그러나 지혜는 무슨 말을 할 것인가보다는 언제 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성경은 ‘만사가 때와 기한이 있고,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라고 말씀했습니다.  이제 겨우 걸음마를 떼어 놓은 아기가 넘어졌을 때 아이를 바로잡겠다고 야단을 치는 것은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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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nd F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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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에너지
Fusion Energy

지난 1월 6일 북한이 핵실험에서 성공했다고 주장한 폭탄은 ‘수소폭탄’이었습니다.  전 세계는 경악했습니다.  왜냐하면 수소폭탄은 원자폭탄과는 비교할 수 없이 가장 강력한 현존하는 최고의 살상무기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원자폭탄과 비교해서 수십-수백배의 위력이 있습니다.  사상 최강의 수소폭탄으로 구소련이 실험했던 ‘차르 봄바’가 있습니다.  1961년 실험에서 차르 봄바는 높이 60킬로미터, 폭 30-40킬로미터의 거대한 버섯구름을 만들어냈습니다.  100킬로미터 밖에서도 3도 화상을 입을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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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ion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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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가 vs. 영생가
Hundred Years vs. Eternal Life

예수님을 믿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사실, 이 땅에서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죽음앞에서 정말 다릅니다.  우리는 육신의 죽음을 영생으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알고 감사하지만, 세상은 죽음을 모든 희망의 끝이라고 이해합니다.  그래서 영생의 소망이 없는 세상 사람들이 부르는 노래는 어딘지, 다 허무하고 어둡습니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백세가 vs. 영생가
Hundred Years vs. Eterna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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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도 먹고, 떡볶이도 먹고
Live Boldly in Him

어릴 때 종종 어머니는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시장보러 가셨습니다.  그리곤 시장 어귀에 있는 떡볶이, 국밥집에 아이들을 내려놓고 혼자 빨리 장을 보시고 다시 돌아와 아이들을 데리고 집으로 가시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복잡한 시장길에서 대충 장을 보시고 일찍 국밥집에 돌아오실 때도 있었지만, 종종 국밥을 다 먹고도 한참동안 돌아오지 않으실 때도 있으셨습니다.  시간이 길어지면, 아이들을 쳐다보는 국밥집 아주머니의 눈초리가

오뎅도 먹고, 떡볶이도 먹고
Live Boldly in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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