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의 이름 예수
The name of Power

누군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나의 신앙이 어디 있는가?  내 맘 저 깊은 곳에 아무 것도 없고 오직 공허와 어둠뿐, 혹시라도 하나님이 계신다면, 제발 나를 용서해 주시길.  나의 생각들을 하늘로 들어 올리기라도 할 때면, 공허한 생각들이 날카로운 칼들처럼 되돌아와 나의 영혼을 찌른다.  얼마나 아픈가.  이 미지의 고통, 나는 신앙도 없고, 퇴짜 맞은 느낌에다, 텅비어 있고, 신앙도, […]

능력의 이름 예수
The name of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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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자필멸, 신자필생
We have eternal life by faith

불교에는 ‘생자필멸’이라는 설화가 있습니다.  어떤 가난한 여인이 아들을 낳지 못하는 부잣집에 애 낳아주기 위해 시집을 가서 사내아이를 낳았습니다.  아들을 낳은 여인은 극진한 대접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7살 때 갑자기 죽었습니다.   엄마로서 자식 잃은 슬픔도 컸지만, 아이가 죽어 자신의 행복도 모두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거의 반 실성한 이 엄마는 죽은 아들을 안고, 기원장사로 가서 부처를 만나,

생자필멸, 신자필생
We have eternal life by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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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죽어야 모두 산다
All shall live on my death

인도 뭄바이에서는 테러가 자주 일어납니다. 원래 뭄바이에서 테러가 일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힌두교도와 무슬림들의 갈등때문이었습니다. 1992년 바브리 모스크 파괴 이후 촉발된 무슬림과 힌두교인 간의 폭동, 살인 등 종교갈등이 봉합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시 2주간의 폭동으로 900여명이 죽었고 2개월 뒤 이에 복수하려는 연쇄 테러로 250여명이 희생됐습니다. 희생자 대부분은 무슬림이었습니다. 결국 두 종교 간에 싹튼 불신의 씨앗이 인도

나 죽어야 모두 산다
All shall live on my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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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눌린 자에게 자유를
To release the oppressed

오늘날의 인도는 북쪽에서 내려온 백인 아리안족이 기원전 1500년경에 인도를 정복하게 되면서부터 새롭게 구성되었습니다.  저들은 선주민들인 혼혈족을 지배하고 자기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선주민들과의 혼혈 뿐 아니라 식사하는 것까지 금하고자 힌두교의 이름을 빌려 ‘카스트’라고 불리는 악명높은 신분제도를 만들어 실행했습니다.   카스트 제도의 최고의 계층은 힌두교의 ‘브라마’신을 섬기는 승려들 계층인 ‘브라만’입니다. 그 아래에 왕이나 무사 혹은 귀족 계급인 ‘크샤트리아’가

억눌린 자에게 자유를
To release the oppre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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