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아끼라
Make the Most of Every Opportunity

언젠가 많은 이에게 존경받는 목회자인 존 파이퍼 목사님의 ‘삶을 허비하지 마세요’라는 설교를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분은 설교 중에 두가지 예를 들었습니다.  하나는 1998년 리더스 다이제스트 2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기사 제목은 ‘이른 시작, 이른 은퇴’입니다.  5년 전에 북동쪽에서 일찍 은퇴한 밥과 페니 부부 이야기입니다.  둘은 젊은 시절부터 돈을 모으고 착실하게 은퇴를 준비하여, 비교적 이른 나이에 은퇴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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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the Most of Every Opport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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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맑고 푸른 하늘, 할렐루야
Beautiful Blue Sky All Day Long, Hallelujah!

우리 교회는 과거 십 수년 동안 일종의 징크스가 있었습니다.  야외 운동회 날에는 어김없이 일기예보가 ‘비 온다’ 였습니다.  실제로, 몇 번은 악수같이 쏟아지는 빗속에서 야외 모임을 가지기도 했었습니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별 생각 없이 야외에 나가 몇 번 비를 맞다 보니까, 기도를 좀 간절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온 교우들이 기도하기 시작하면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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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Blue Sky All Day Long, Halleluj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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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돌아보는 쉼
A Rest for a Turning Point toward Life

겁 많은 토끼와 지혜로운 사자 이야기를 아실 것입니다.  토끼가 한 나무 아래서 낮잠을 곤히 자는데, 도토리 하나가 땅에 떨어지며 ‘땅’ 소리를 내었습니다.  그 소리가 겁 많은 토끼에게는 ‘꽝’ 소리처럼 크게 들렸습니다.  그리곤 ‘지금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진다’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다음 순간, 토끼는 자기도 모르게 ‘걸음아 나 살려라’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달렸습니다.  그 모습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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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est for a Turning Point toward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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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30년을 바라보면서
Looking Forward to Another 30 Years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동산 교회가 개척된 지 무려 30년이 흘렀습니다.  수많은 교회가 소리 소문도 없이 세워지고 사라지는 가운데, 주님의 몸된 교회가 온갖 풍상을 견디며, 지난 30년 동안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무엇보다도 동산교회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동산교우님들의 교회 사랑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동산교회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세상의 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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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ing Forward to Another 3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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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람, 든사람, 된사람
Beautiful Character

몇 년 전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는 세계 시장에서 불세출의 천재적 기업가였습니다.   애플 컴퓨터,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 클라우드, 그가 만든 제품들은 몇 개 아니었지만, 그 몇 개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뒤집어 놓았고, 순식간에 1등 기업을 만들었습니다.  그가 2005년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장에서 했던 연설은 오늘날까지도 인구에 회자되는 명연설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stay hungry, st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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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 말조심
Watch your tongue

과거 해마다, 겨울이 되면, 한국에서는 너도 나도 ‘자나깨나 불조심, 꺼진 불도 다시 보자’ 불조심 표어를 외우며 다녔습니다. 추위로 인해 불을 가까이 할 수밖에 없는 겨울, 소방법이 제대로 실행되기 전이었던 대한민국에서는 언제든지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인들에게 불의 무서움을 똑똑히 가르쳐 준 화재는 대연각 호텔 화재 사건이었습니다. 1971년 12월 25일 서울

자나깨나 말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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