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동산교회

소처럼 살자 (Live like a cow)

  얼마 전 성도님들과 이야기하다가, 요즘 세상은 예전과 많이 다르다는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인간관계에 충성스러움이 있었습니다.  서로 쉽게 배반하지 않고, 손해를 볼지라도 의리를 지키는 것을 큰 덕목으로 알았습니다.  부부 관계에도 의리가 있어서, 같이 살면서 그렇게 속을 썩인 남편을 성실하게 병수발하는 아내들이 많았습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한 교회를 정하면, 정말 피치못할 사정이 아닌 다음에는 거리에 상관없이 변함없이 대를 이어 한 교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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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해의 기도 (New Year’s prayer again)

다시 새해의 기도 (New Year’s prayer again) -박화목- 곤욕(困辱)과 아픔의 지난 한 해 그 나날들은 이제 다 지나가고 다시 새해 새날이 밝았다 동창(東窓)에 맑고 환한 저 햇살 함께 열려오는 이 해의 365일 지난밤에 서설(瑞雪) 수북히 내리어 미운 이 땅을 은혜처럼 깨끗이 덮어주듯 하나님, 이 해엘랑 미움이며 남을 업수히 여기는 못된 생각 교만한 마음 따위를 깡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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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 유심조 (All depend on how you think)

  중세의 한 수도사가 수도원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자신의 일지에 이런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감옥과 수도원의 차이’ 라는 글입니다.   “감옥과 수도원은 환경적으로는 매우 유사할 수가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감옥을 지옥으로 만들고 수도원을 천국으로 만드는가?  감옥에서는 하루가 불평으로 시작되는 반면 우리들 수도원의 하루는 감사로 시작된다.  그러나 만약 수도원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감사를 잃어버리면 이 수도원이 지옥일 수가 있다.  반대로 만약 감옥에서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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