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빛
Light of Christmas

오래 전 한국이 모든 면에서 어려웠을 때, 교회의 성탄 행사는 종종 ‘온 동네 잔치’가 되곤 했었습니다.  부모가 타종교를 갖고 있던 아이들도, 성탄절은 교회에서 공짜로 주는 성탄 캔디의 유혹에 따라, 부모님의 눈길을 피해 교회당을 처음으로 밟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세상에서는 가장 춥고도 어두운 12월 24일과 25일, 성탄 이브와 성탄절, 교회에는 밝은 빛과 따뜻한 불이 있었고, 악기에 맞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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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of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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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쓰임받는 이유
To be used for long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는 전 세계 성악가들에게 꿈의 무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무대에서 거의 30년 가까이 주연을 맡아 노래하며 연기하고 있는 한국인이 있습니다.  베테랑 소프라노 홍혜경씨입니다.  그녀는 1982년 메트오페라 오디션에서 우승한 후, 1984년 모차르트 오페라 ‘티토왕의 자비’의 세르빌리아 역으로 데뷔한 이래, 메트에서만 무려 350여편 가까이 출연했습니다.  단순히 출연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직까지도 노래와 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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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used for 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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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기부
The art of ‘Giving’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구세군은 길거리에 자선냄비를 걸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 모금을 합니다.  자선냄비 기부는 거리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이 익명이고 소액입니다.  자선 냄비에 담기는 기부 내용은 1000원짜리 지폐가 가장 많고, 반지, 황금 열쇠등의 금붙이, 헌혈증서, 극장 표, 제주도 왕복 항공권에 상품권, 로또 복권까지도 있다고 합니다.  종일 추운데 서 있는 구세군 드시라며 피로회복 음료도 들어있는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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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of ‘G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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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지옥과 천국
Heavens and hell that I saw

우리는 지난 주말, 충현교회 신성종 원로목사님을 통해 ‘천국과 지옥’의 실제적인 모습에 관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지옥은 3층으로 되어 있었고, 예상했던 대로 그 안에는 선하게 살았을지라도 예수를 믿지 않고 죽은 자들과 온갖 종류의 악행을 저지른 자들, 기독교 이단들, 자살자들, 믿지 않고 죽은 아이들과, 그리고 사단이 무저갱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목사, 장로, 권사, 그리고 유명한 교수들과 학자들같은

내가 본 지옥과 천국
Heavens and hell that I s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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