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School 특별새벽기도회 8.14-19
Back to School 특별새벽기도회 8.14-19 Read More »
때로 인생은 각본 없는 드라마와 같습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문제가 벌어지고, 또한 극적으로 타결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약 십여 년 전인 지난 2010년 8월 5일, 칠레의 산호세 구리 광산에서 붕괴 사고가 있었습니다. 약 70만톤의 암석과 토사가 갱도를 뒤덮어, 지하 700미터 지점에 광부 33명이 갇히게 되었습니다. 지하 700미터 지점에 있는 임시 대피소에는 물 20 리터, 우유
각본없는 드라마
Drama without a script Read More »
몇 년 전, 흑인의 후예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강력하게 추천한 소설이 있습니다. ‘첫 문장부터가 사로잡는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극찬한 이 작품은 ‘파친코’입니다. 미주 한인 이민진 작가가 2017년에 발표해 그 해 뉴욕타임스와 BBC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이 소설은 애플 TV에서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방영되었습니다. ‘파친코’는 일제 강점기에 오사카로 건너간 재일조선인 4대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책입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감동한
그래도 상관없다But no matter Read More »
오래 전, 에티오피아 단기선교를 갔을 때, 그곳에서 일하시는 선교사님의 말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에티오피아는 크게 세 개의 종족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약 80여개의 부족과 언어가 있는 다민족 국가입니다. 그리고 주요 종교는 크게 3가지, 에티오피아 정교회 약 40 프로, 개신교 약 20프로, 그리고 이슬람이 약 35프로의 나라입니다. 그런데, 각 종교들이 우세한 지역들이 있었습니다. 선교사님의 말씀에 따르면,
하나님이 계신 곳Where there is God Read More »
동양에, 큰 규모로 합법적으로 마약이 들어온 것은 19세기초에 영국을 통해서였습니다. 당시 중국과 영국은 활발한 무역국이었는데, 중국은 차를 수출했고, 영국은 모직물과 인도산 면화를 수출했습니다. 그런데, 차 수출액이 늘어나면서, 영국은, 중국 청나라에 마약을 판매하여 무역적자를 해소하려 했습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청나라를 약화시켜 침략하려는 의도도 있었습니다. 육체 노동에 종사하는 청나라의 하층민들 사이에서 마약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곧
망국병 치료법How to heal the nations from drugs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