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자
Beyond understanding

일본이 일으킨 대동아전쟁은 1931년부터 1945년, 일본이 미국에 의해 패망할 때까지 아시아에서 진행된 전쟁입니다. 대동아 전쟁의 목적은 동아시아의 해방이었습니다. 당시 아시아는 온통 서구 유럽인들의 놀이터였습니다. 강력한 백인 국가들은 일찌감치 동아시아 국가들을 먹어치웠습니다. 중국은 영국과의 아편전쟁에서 패하면서, 반 식민지로 전락했고, 필리핀은 미국이 다스렸고, 인도네시아는 네덜란드가 차지했고,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미얀마는 영국 식민지가 되었고,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는 프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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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under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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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기부의 동기
Motivation of giving 400 Million Won

3년전 이맘 때, 무일푼으로 시작해 과일 장사로 모은 전 재산 400억을 기부해서 화제가 된 노부부가 있었습니다. 이 부부는 평생, 돈을 모으며 살았습니다. 전차 요금이 아까워 걸어다니고, 장사 후에는 식당일을 하며 끼니를 해결했습니다. 그렇게 안 먹고, 안 입고, 안자고, 열심히 일해서 여러 채 건물을 소유한 400억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어렵게 번 돈으로, 남은 인생동안 그 많은

400억 기부의 동기
Motivation of giving 400 Million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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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을 세어보라
Counting your blessings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1620년, 신앙의 자유를 찾아 영국을 떠나 미국 동북부 해안 플리머스에 도착한 청교도들로부터 유래했습니다. 원래는 전체 102명이었지만, 1620년 그해 혹독한 겨울을 보내면서, 하루에 거의 두 세명씩 죽어나가, 그 이듬해 생존자는 50명으로 줄어듭니다. 그러나 살아남은 사람들이 열심히 땅을 개간하고 씨뿌리고 가꾸어, 그 해 가을, 기대 이상의 추수를 하고 그들은 추수한 첫 곡식들과 채소들 중 최고

축복을 세어보라
Counting your bless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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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전도자
Nameless preacher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이름모를 전도자가 전해준 쪽복음을 받고 예수 믿은 후 소련 공산주의 치하에서 그 신앙 때문에 온갖 핍박을 받다가 중앙 아시아를 거쳐 러시아 남서쪽에 위치한 몽골후예들이 사는 칼미키아 공화국에 자리 잡은 김영희라는 여성이 있었습니다. 온갖 어려움속에서도 신앙을 놓치지 않은 김영희 할머니에게는 예수 믿은 지 70년을 하루처럼 하나님께 늘 기도하는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목사님을 만나서,

이름 모를 전도자
Nameless prea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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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한 알
A Mustard Seed

아펜젤러와 함께 한국에 개신교 선교사로 처음 발을 디딘 언더우드 선교사는 원래 인도를 목표로 선교를 준비했었습니다. 인도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을 정도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 때, 조선 땅에 복음을 전해줄 선교사가 단 한 사람도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1천만명이나 되는 조선 사람들이 복음을 듣지 못해 죽어간다는 말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동료 선교사들에게 조선에 가라고

겨자씨 한 알
A Mustard S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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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전달 놀이
Chinese whispers

어릴 때, 말 전달 놀이를 하곤 했었습니다. 첫 사람이, 오리지날 메시지를 옆에 있는 친구에게 전하면, 그 말이 몇 사람을 거치면서 나중엔 완전히 다른 이야기로 바뀌는 것을 보면서, 재미를 느끼는 게임입니다. 똑 같은 말을 들었는데도, 말 전달 과정에서, 단어들이 달라지고, 때론 완전히 뜻이 다른 문장이 되기도 합니다. 참새 엄마에게 피터라는 이름의 아들 참새가 있었습니다. 아들 피터는

말 전달 놀이
Chinese whis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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