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1. 감사와 나눔의 축제 (A festival of thanksgiving and sharing)

해마다 11월 마지막 목요일에 지키는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종교의 자유를 찾아 미국을 찾아 온 영국 청교도들의 하나님께 대한 감사 전통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유래는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620년 9월 29일에 101명의 영국 청교도들은 종교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2개월이 넘는 모진 고난의 항해 끝에 11월9일 매사추세츠 주 케이프카드 만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굶주림과 추위 그리고 괴혈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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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4. 멕시코 유카탄 비전트립 (Yucatan vision trip)

유카탄지역은 멕시코 동쪽 멕시코만을 끼고 위치한 반도(peninsula)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는 약 200만명에 주도는 메리다(Merida)입니다.  메리다는 세계적인 휴양지인 캔쿤(Cancun)에서 서쪽으로 4시간 정도 운전거리에 있고 쁘로그레소 항구에서 약 30분 남쪽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유카탄 마을들은 100여년 왕성했던 애니깽 농장을 중심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애니깽은 멕시코에서 나는 사람 키만한 식물인데, 그 식물로 튼튼한 밧줄을 만들어 팔아, 한 때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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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7. 위대한 작품 (Masterpiece of God)

얼마 전에 13세 중학교 1학년 꼬마가 아버지를 죽이려다가 그만 어머니와 여동생, 할머니까지 모두 태워 죽인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들의 진로를 놓고,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이 온가족 살인방화 사건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공부 잘해서 판,검사 되기를 원했고, 춤과 사진찍기를 좋아했던 아들은 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하기를 원했습니다.   세상에 직업이 수를 셀 수 없이 다양한 까닭은 사람마다 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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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31. 안식과 창조 (Resting and Creating)

요즘 광고를 거의 하지 않고도 유명해진 신발회사가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내일을 위한 신발(shoes for tomorrow)’라는 뜻을 가진 신발회사 TOMS shoes입니다.  이 회사의 CEO는 블레이크 아이코스키라는 이제 겨우 33세된 미혼 총각입니다.  그는 4년전 아르헨티를 여행하던 중에 아이들에게 신발을 나누어주는 자원봉사자를 만났습니다.  신발은 아이들에게 질병을 예방하고 먼 길을 걸어 학교에 갈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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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4.개신교와 천주교의 차이 (Difference between Protestant and Catholic)

한국 개신교에 큰 인물이 지난 9월 2일 소천하셨습니다.  서울 사랑의 교회 은퇴 목사인 옥한흠목사님께서 72세의 일기로 소천하신 것입니다.  평생을 올바르게 목회하려고 애썼던 분이요, 한국 교계를 대표할 수 있을 정도로 교단에 관계없이 존경을 받았던 목회자가 소천했는데, 한국 사회의 반응은 뜻밖에도 담담했습니다.   특히 지난 해 2월, 카톨릭의 김수환 추기경이 돌아가셨을 때의 한국 사회의 폭발적인 반응에 비해,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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