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교회를
Church plants churches

오래 전 젊었을 때, 교회 개척을 ‘무식이 용기가 되어’ 시작했었습니다.  우리 가족외의 성도는 한미결혼하신 여집사님이 전부였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사는 저희집 투베드룸 아파트 좁은 거실에서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장소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같은 교단 목사님의 도움으로 미국 교회를 소개받아 몇 개월에 걸친 밀당끝에 오후 예배 시간을 간신히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교회는 엎치락 뒷치락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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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은혜와 감사
Thanksgiving to amazing Grace

‘하나님은 없다’고 믿는 무신론자가 사는 옆집에 한 신실한 크리스챤 여성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여성은 매일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그 기도소리가 무신론자에게 들렸습니다.  무신론자는 기도하는 옆집 여성이 제 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세상에 있지도 않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쓸데없는 시간낭비라고 여겼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여성이 기도할 때, 무신론자는 수없이 그 여성의 집을 찾아가서, “매일 왜 그렇게 기도합니까? 하나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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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줄로 믿으라
Believe that you have received it

한국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차이나 로빈슨(57세, 한국명 이영숙)은 두 살 때, 미국으로 입양돼 흑인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 차이나 로빈슨은 자신보다 더 비참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고아 출신에 흑인 혼혈이란 딱지가 미국 사회 적응을 어렵게 했고, 열 일곱살에 도피하듯 만난 남편에겐 맞는게 일이었습니다.  삶을 끝내려는 순간, 배고프다고 우는 자기 아이를 보고 정신을 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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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ieve that you have received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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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끼리
Not for ourselves

한국을 오래전에 떠났던 저는 남한 사회에서 벌어지는 종북 논란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어릴 때에는그냥 ‘공산당이 싫어요’였습니다.  아무리 남한의 군사정부가 싫어도, 북한 공산정권을 좋아할 수는 없었습니다.  더우기 1990년대 수백만명의 북한 주민을 빼짝 말라 처절하게 굶어죽게하면서도 몇몇 사람들만 뚱뚱하게 배불리는 북한 위정자들의 모습은,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 농장에 나오는 돼지들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이런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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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for our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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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가 필요합니다
It takes a community

영어에 It takes a village to raise a child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어린이를 키우려면,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엄마 아빠는 당연히 필요하고, 할머니 할아버지, 이웃집 아저씨 아주머니, 그리고 동네 또래 친구들,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동네에 아이가 태어나면, 할머니도 한 번 엎어주고 할아버지도 한 번 얼러주고, 이웃집 아저씨 아주머니도 한 번 쓰다듬어주고, 걸어다닐 정도가 되면,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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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akes a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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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주님
The Lord of healing

우리 교회는 매달 마지막 금요일 밤기도회에 치유집회를 가집니다.  몸이 불편하거나 질병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위한 안수기도를 해 주는 시간이 있습니다.   지난 9월말에도 합심기도와 더불어 안수기도의 시간이 있었고, 하나님께서 크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그 날 임했던 은혜에 대한 김다복집사님의 간증입니다.   저는 지난 8월 13일 가벼운 교통사고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고 당일 다치지 않고 살아있음에 감사를

치유의 주님
The Lord of hea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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