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 IV-십자가의 은혜
Grace of the Cross

2012년에 개봉되어 흥행에 성공했던, ‘화차’라는 제목의 영화가 있습니다.  ‘화차’라는 말의 뜻은, ‘악인이 한 번 올라타면 절대 내릴 수 없는 지옥행 수레, 악인을 지옥으로 완벽하게 인도하는 불타는 수레’라고 합니다.  영어 제목은 ‘helpless’ 입니다.  영화 ‘화차’의 줄거리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결혼을 약속한 여주인공이 남자와 함께 남자 부모님을 만나러 가는 도중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남자는 전직 형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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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III- 성령으로 잉태하사
Conceived by the Holy Spirit

사람들은 별 이상한 상상들을 다하며 삽니다.  그 중에 하나님과 사람이 결혼한다면, 어떤 존재가 태어날런지, 궁금해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헤라클레스 이야기입니다.  헤라클레스는 제우스 신과 미케네 왕의 딸 알크메네와의 동침을 통해 태어난 반신반인입니다.  음란한 제우스신은, 알크메네의 남편 암피트리온이 전쟁에 참가하여 집을 비운 사이에, 남편 암피트리온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알크메네를 속이고 그녀와 동침합니다.  이렇게 신과 인간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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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ived by the Holy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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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II – 말씀 요약
Summary of Apostles’ creed II

# 본문: 요 1:14~18, # 제목: “독생자의 영광” # 주제: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I believe in Jesus Christ, God’s only Son, our Lord.)   # 내용 요약 (1)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I believe in Jesus Christ) — 기독교가 다른 종교, 즉 이슬람교나 유대교와 근본적으로 다른점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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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I – 믿음을 반석위에
Solid foundation of Faith

지난 여름, 과테말라 꼬방 단기 선교를 다녀오면서, 그곳 선교사님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보통 남미의 개신교회들은, 예배중에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선교사님이 현지 성도들에게 사도신경을 가르쳐 주고,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며 예배드리게 되었을 때,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예배중에 임하는 것을 경험했다고 간증하셨습니다. 그동안 한국 교회에서 별 감동없이 외운 사도신경이, 그렇게 감동적이고 강력한 신앙 고백일 줄은 몰랐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신경 I – 믿음을 반석위에
Solid foundation of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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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New Year

by 구상 내가 새로와지지 않으면 새해를 새해로 맞을 수 없다. 내가 새로와져서 인사를 하면 이웃도 새로와진 얼굴을 하고 새로운 내가 되어 거리를 가면 거리도 새로운 모습을 한다. 지난 날의 쓰라림과 괴로움은 오늘의 괴로움과 쓰라림이 아니요. 내일도 기쁨과 슬픔이 수놓겠지만 그것은 생활의 율조(律調)일 따름이다. 흰 눈같이 맑아진 내 의식(意識)은 이성(理性)의 햇발을 받아 번쩍이고 내 심호흡(深呼吸)한 가슴엔

새해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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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슬레니차
Festival of ‘forgetting and forgiveness’

러시아에는 ‘마슬레니차’라고 불리우는 대표적 명절이 있습니다. 러시아의 겨울은 거의 7개월이나 되기 때문에, 러시아인들은 항상 따뜻한 햇볕을 그리워하며 봄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봄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하는 무렵, 봄의 생명을 기념하기 위한 봄맞이축제가 열리는데 바로 ‘마슬레니차’입니다. 이 축제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주로 사순절 이전 일주일, 월요일에서 시작해서 일요일에 끝납니다. 이 기간에는 사람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마슬레니차
Festival of ‘forgetting and forg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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