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 강해 XII – 영생의 소망
하루살이와 하루종일 놀던 메뚜기가 저녁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날이 저물었으니, 그만 놀고 내일 만나자’고 합니다. 그러자 하루살이가 메뚜기에게 물었습니다. ‘내일이 뭔데?’ 하루살이는 하루만 살기 때문에 ‘내일’을 모릅니다. 하루살이는 그날 밤에 죽었습니다. 하루살이가 죽고나니 메뚜기가 외로워졌습니다. 그래서 개구리를 만났습니다. 개구리와 놀다가 가을이 왔습니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번에는 개구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메뚜기야 겨울이 지나고 내년에 만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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