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왕의 증조모가 되는 룻은 원래 모압 여인이었습니다.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모압땅에 이주했을 때, 얻은 며느리입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모압땅에서 나오미는 두 아들을 잃고, 두 자부는 과부가 되고 맙니다. 그런데 나오미가 모압땅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원했을 때, 뜻밖에도 두 자부중 하나인 모압여인 룻이 끝까지 시어머니 나오미와 동행하기를 원했습니다. 굳이 그럴 필요없다고 말리시는 시어머니 나오미에게 룻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룻 1:16)라고 말합니다. 이스라엘땅에 이민가서 이스라엘백성으로 살겠다는 말이었습니다. 요즘 미국의 핫 이슈중 하나는 ‘이민’입니다. 미국에서, 불법 ...